한국장애예술인협회, ‘장애인문학 은유 속 장애 해석하기’ 24일 개최
한국장애예술인협회(회장 석창우)는 2025 A+festival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애인문학 은유 속 장애 해석하기’를 24일 모두예술극장 모두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축제에서 장애인문학 평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애인문학 평론을 통해 장애인문학을 재평가하는 자리로, 장애인문학의 가치를 창출하고, 작품 속 장애 해석을 통한 새로운 장애인 관 담론을 시작하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

3부 ‘장애해석-우리의 울림으로’에서는 1편의 발표와 두 시인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는 장애인 인터넷신문 ‘더인디고’ 이용석 편집장의 ‘은유와 증언의 사이, 장애정체성의 문학적 재현-장애시인들과 김초엽⋅이치가와 사오의 장애해석’이고, 2025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인 서성윤 시인과 2022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인 설미희 시인의 토론이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문학이 여전히 장애인예술정책에서 배제돼 장애인문학 본연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기에 장애인문학의 가치를 재평가하기 위한 자리로, 장애인문학 속에 내재된 장애에 대한 해석은 문학의 장점인 개인의 고백을 우리의 울림으로 확산시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하리라는 것이 주최측 설명이다.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방귀희 이사장) 후원으로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신동일 상임대표)에서 주최하는 장애인문화예술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한국장애예술인협회(석창우 대표)에서 주관하며, 이번에는 특별히 장애와문학학회와 한국장애인문인협회가 협업으로 진행돼 의미가 있다.
박태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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