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동행해 달라니…김고은, 휴지로 닦아도 계속 눈물이('은중과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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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조력 사망 설정에 눈물을 흘렸다.
한동안 눈물을 닦아낸 김고은은 "상연이가 지현이여서 다행이라는 감정을 수도 없이 많이 느꼈다. 이 든든함은 말로 표현이 안 된다"면서 "작가님한테 이야기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 건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얘기를 들었다. 남아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상연과) 동행할 때 어떤 느낌인지 그리고 이후의 상황에 남아있는 은중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그 마음이 가장 컸던 거 같다. 은중이에게도 기회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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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배우 김고은이 조력 사망 설정에 눈물을 흘렸다.
5일 오전 서울 중구 동호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고은, 박지현과 조영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극 중 서사를 생각하며 "참 소중한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잘 보내주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돌연 눈물을 쏟았다. 극 중 상연(박지현 분)은 삶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 십여 년 전 갈라선 은중(김고은 분)의 삶에 다시 나타난다.
한동안 눈물을 닦아낸 김고은은 "상연이가 지현이여서 다행이라는 감정을 수도 없이 많이 느꼈다. 이 든든함은 말로 표현이 안 된다"면서 "작가님한테 이야기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 건지에 대해 전반적으로 얘기를 들었다. 남아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주셨다. (상연과) 동행할 때 어떤 느낌인지 그리고 이후의 상황에 남아있는 은중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그 마음이 가장 컸던 거 같다. 은중이에게도 기회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김고은 분)과 상연(박지현 분)의 모든 시간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작품은 오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15부 전편이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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