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별사] "정신없이 호쾌한 재미"…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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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별사'는 수없이 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무엇을 플레이해야 할지 모를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 리뷰 코너입니다.
그 시절 추억의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가 2025년 손안의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다.
그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2014)'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201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2022)' 등 킹 오브 파이터즈 IP 기반 모바일 게임은 끊임없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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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별사'는 수없이 많은 게임들이 쏟아져 무엇을 플레이해야 할지 모를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 리뷰 코너입니다. 새로 출시됐거나 추천할 가치가 있는 게임들을 가감 없이 감별해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집자]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게임 시작 화면.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news24/20250906073149605hrqk.jpg)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80·90년대생들이라면 누구나 학교 앞 문방구, 오락실 등에서 즐겼던 추억의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를 기억할 것이다. '철권', '스트리트 파이터'와 함께 그 시절 격투게임 천하를 삼분(三分)했던 대표작이다.
그 시절 추억의 게임 킹 오브 파이터즈가 2025년 손안의 모바일 게임으로 돌아왔다. 넷마블의 개발사 넷마블네오가 만든 수집형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가 지난 4일 출시됐다.
게임은 일본 게임사 SNK의 킹 오브 파이터즈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제작됐다. 원작에 등장하는 114종의 캐릭터를 2D 감성의 도트 그래픽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일러스트는 세련된 형태로 개선했다. 오락실의 추억을 기억하는 2030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색다른 게임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전투는 게임 접속과 동시에 시작된다. 기본 캐릭터로 주어지는 '이오리' 앞에 갑자기 괴한들이 나타나 싸움을 걸어오며, 이오리는 '아테나', '아부키 신고' 등 추억의 캐릭터들과 팀을 이뤄 끊임없이 달려드는 적들을 상대하고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이다. 팀은 펫을 제외하고 최대 5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게임 플레이 화면.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news24/20250906073150937tkuu.jpg)
게임은 몰려드는 적들과 함께 '정신없이' 진행된다. 자동 전투로 손이 바쁘지는 않지만, 전투 중 골드를 소모해 공격·방어력을 강화하거나, 연료를 소모하는 '테리런'으로 장비를 획득해 캐릭터를 끊임없이 지원해야 한다. 보스 전투, 캐릭터 뽑기 등 다른 콘텐츠 도중에도 전투는 끝없이 지속된다.
그러나 2D 도트 캐릭터로 뽐내는 '호쾌한 전투 액션'이 정신없음을 곧 잊게 만든다. 수동 전투가 아니지만 화려한 스킬 이펙트와 실감 나는 효과음으로 보기만 해도 타격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일정 시간마다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의 필살기도 눈을 즐겁게 한다. 정신없지만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묘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게임 플레이 화면. [사진=박정민 기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inews24/20250906073152207omgx.jpg)
수집형 RPG에 맞게 '수집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것도 게임의 장점이다. 게임 시작부터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파이터 토큰'이 끊임없이 지급되며, 일정 레벨을 넘기면 기본 자원 '루비'로도 뽑기가 가능해 유니크·레전드 등 상위 등급 캐릭터를 어렵지 않게 획득할 수 있다. '오로치 일족', '삼종신기', '극한류' 등 원작 콘셉트에 맞는 캐릭터를 모아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수집욕을 끝없이 자극한다. 뽑기 자원도 이벤트·패스·미션으로 충분히 공급해 '도대체 과금은 언제 해야 하나'라는 느낌도 들게 한다.
그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M(2014)'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2018)',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2022)' 등 킹 오브 파이터즈 IP 기반 모바일 게임은 끊임없이 제작됐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원작의 감성을 수집형 게임이라는 색다른 형식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이제는 격투게임을 할 체력이 따라주지 않지만, 어린 시절 원작의 향수를 느끼고 싶은 성인 이용자라면 권장한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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