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김태우에 악플-차별 논란에 입 열었다 “손호영은 예뻐”(라이브와이어)[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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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이 막내 김태우 차별 논란에 해명했다.
9월 5일 방송된 Mnet, tvN 예능 '라이브 와이어' 12회에는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폴킴은 "전 중저음 노래를 많이 하는데 여기는 남자들의 소원인 샤우팅을 하신다. 그런 것들에 대한 동경과 존경이 있었다"며 가수 우즈를 지목했는데, 우즈에 의하면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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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god 박준형이 막내 김태우 차별 논란에 해명했다.
9월 5일 방송된 Mnet, tvN 예능 '라이브 와이어' 12회에는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폴킴은 '너를 만나'가 축가로 많이 불리지만 자신은 "축가를 그렇게 많이 안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신념에도 불구하고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 축가는 하러 갔다고. 코드 쿤스트가 "권력에 취약하네"라고 놀리자 폴킴은 "솔직하게 너무 가보고 싶잖나.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잖나. 이 순간 아니면 전 두 분을 뵐 자리가 없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폴킴은 다시 신인 가수가 된 근황도 전했다. 일본 진출을 선언했다는 것. 폴킴은 "제가 대학교를 일본에서 다녔다. 계속 도전해보고 싶었다. 저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했다.
이어 폴킴은 "전 중저음 노래를 많이 하는데 여기는 남자들의 소원인 샤우팅을 하신다. 그런 것들에 대한 동경과 존경이 있었다"며 가수 우즈를 지목했는데, 우즈에 의하면 두 사람은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 우즈는 "(폴킴이) 먼저 팔로우를 하셨길래 맞팔로우를 하려고 하니까 취소를 하셨더라", "제가 유명하지 않을 때 컬래버를 하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낸 적 있다"는 폭로 아닌 폭로로 폴킴을 당황시켰다.
"너 정체가 뭐야!"를 장난스레 외친 폴킴은 "당시 너무 좋아하고 멋있으면 다 팔로우를 눌렀다. 그래서 눌렀다가 나만 너무 많이 눌렀나 싶어서 그때부터 연예인병이 오기 시작했다. 한창 팔로우 0 만드는 게 유행일 때가 있었다. 이틀을 꼬박 새 취소했다", "전 DM 세대가 아니다. 그래서 DM을 주기적으로 체크해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다"고 적극 해명했다. 두 사람은 번호 교환을 약속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우즈가 팬심을 담아 지목한 상대는 자이언티였다. 이에 소환된 자이언티는 "사실 얼마 전에 전시회 보러 갔다가 (우즈를) 마주쳤다. 그래서 그때 왠지 걸려들어 여기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 "시기적으로 너무 감사하게 걸려들었다"며 마침 새 앨범이 나온 것을 홍보했다.
자이언티와 우즈 역시 과거 남다른 인연이 있었다. 우즈가 '쇼미더머니' 시즌5에 조승연이라는 본명으로 출전했을 때 심사를 맡았던 자이언티가 '탈락'을 준 적 있던 것. 자이언티는 해당 자료 영상이 나오자 "너무 죄송하다"라고 90도 사과했고 우즈는 "그때 떨어뜨려 주시지 않았다면 전 여기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전화위복의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자이언티는 존경심을 담아 '라이브 와이어'의 마지막 아티스트로 god를 지목했다. 이에 윤계상을 제외하고 출격한 god 멤버들은 자이언티와 연결고리는 없지만 "저렇게 다이아 같은 것도 많이 낀 동생이 좋아해주면 좋지"라며 소환을 반겼다.
이 자리에서는 박준형의 김태우 차별 논란이 언급됐다. 박준형이 평소 손호영과 김태우에게 다는 댓글 내용이 확실히 다르다고. 손호영에겐 사랑이 가득한 댓글을 다는 반면 김태우에겐 "얼굴이 더블더블이네"같은 댓글을 달았다. "이거 거의 악플러"라는 말에 김태우는 "모르는 사람이면 바로 고소한다"고 토로했다.
박준형은 해명에 앞서 "호영이 얼굴 한번 보라. 호영이 한번 웃어보라"며 원조 미소 천사 손호영의 얼굴을 보게 만들었다. 박준형은 환호하는 관객 반응에 "호영이 얼굴 보고 '더블더블'이라고 할 수 없잖나"라고 동의를 구했다. 그러곤 "호영이는 예쁘고 태우는 귀엽다. 태우와 나의 케미가 있다. 태우도 나를 씹고 나도 씹는 서로 하는 게 있다"며 전부 애정 표현이라고 해명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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