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박준형, 낼모레 60세 고충 “프롬프터 글씨 너무 커 창피”(라이브 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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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박준형이 노안과 난시 고충을 털어놓았다.
9월 5일 방송된 Mnet, tvN 예능 '라이브 와이어' 12회에는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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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god 박준형이 노안과 난시 고충을 털어놓았다.
9월 5일 방송된 Mnet, tvN 예능 '라이브 와이어' 12회에는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호영은 콘서트를 준비하며 의견 대립도 많이 일어난다며 "분배를 잘해야 한다. 힘든 게 겹치면 안 돼서"라고 말했다. 힘든 게 겹치면 가장 반기를 드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멤버들 모두의 시선이 맏형 박준형에게로 향했다.
박준형은 "솔직히 세트리스트로 새로운 걸 가져오면 쌍욕한다"고 순순히 인정, "내가 거의 60살이 됐는데 눈이 난시가 있어서 선글라스를 안 끼면 여기 사람들이 비 내리는 것처럼 보인다. 프롬프터를 보면 그것도 문제다. 개미 같아서 뭐가 보이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어 중앙에 무대가 있던 지난 콘서트를 언급했다. "프롬프터를 벽에 해야 하눈데 라운드라서 온 사방에 프롬프터가 있었다. 팬들도 보는데 글씨가 X라 커서 조금 창피했다. 어떨 땐 글씨가 너무 커서 다음 문장을 기다려야 한다. 다음 가사를 기다리다가 박자를 놓친다. 한번은 진짜 큰 모니터를 갖고 했다. 내 차례에서 멋있게 가서 부르려고 했는데 어떤 자식이 일어나서 걸어갔다"는 것. 박준형은 "이런 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고 자신의 '쌍욕' 이유를 전했다.
김태우는 누군가가 가사를 가린 에피소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김태우는 "내려와서 백스테이지에서 난리가 났다. 누가 지나갔냐고. 알고 보니 공연 제작사 대표님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69년생 만 56세 박준형은 지난 2015년 14세 연하 승무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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