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보면 대박 터진다더니‥대성 “빅뱅 다큐 찍을 때 녹음실서 목격”(집대성)[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빅뱅 대성이 연습생 시절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녹음실에서 소름 돋는 경험을 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9월 5일 ‘집대성’ 채널에는 ‘10명의 보석들과 YG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대성은 전 소속사였던 YG의 신사옥을 방문했다. PD가 “(사옥에) 어느 정도 지분이 있으신가”라고 묻자, 대성은 “뭐 지분이 있겠나. 이 정도 깔았겠지 뭐”라며 신사옥 앞 배수구를 가리켰다.
YG 소속 그룹 트레저는 세 팀으로 나눠 대성에게 신사옥을 소개했다. 먼저 준규, 윤재혁, 요시는 2층 구내식당을 소개했다. 배식을 마치고 대성은 구사옥과 신사옥 중 어느 곳이 더 맛있냐는 질문에 “스타일이 달라. 여기는 약간 더 정갈해졌다. 구사옥 때는 약간 집밥 같았다. 그때는 먹는 사람이 적으니까 ‘이모 삼겹살 먹고 싶어요’라고 하면 진짜 판에서 막 구워주고 그랬다”라고 회상했다.
지하 1층 녹음실 공간은 하루토, 아사히, 최현석, 박정우가 소개했다. 수많은 빅뱅 히트곡을 함께 작업한 YG 작곡가 Choice 37과 재회해 반갑게 인사를 나눈 대성은 가장 큰 메인 녹음실로 향했다. 대성이 “근데 건물 자체가 되게 깔끔하다”라고 반응하자, 최현석은 “이거 다 선배님이 지어주셨다”라고 말했다. 대성이 “뭔 소리야. 우리는 구사옥이고. 트레저가 신사옥을 지은 거지”라고 반응하자, 최현석은 “저희는 이거(타일) 하나”라고 반응했다.
갑자기 녹음실에 불이 꺼지자 놀란 대성은 “녹음실에 오면 귀신 그런 게 있지 않나. 그래서 불이 꺼지고 그러면 예민하다”라고 반응했다. 귀신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대성은 “나는 구사옥 말고 더 전. 합정역에 있는 전설의 덕양 연습실이다. 거기서 춤추고 옆에 녹음실이 있다. 녹음실 기사 님이 퇴근했는데, 내가 거기에 앉아 있는 걸 봤다. 우리 다큐 찍을 때”라고 설명했다.
이어 “뭐 놓고 와서 부스 들어갔는데 앞에 형이 불 끄고 앉아 있는 거다. ‘저 형 작업하고 있네’ 이러고 나왔는데 ‘무슨 소리야. 형 아까 갔어’라고 해서 소름이 돋았다”라면서도 “근데 여기는 귀신이 어딘가 있어도 넓어서 못 찾을 것 같다”라고 지적했다. 최현석은 “길 잃을 거다”라고 공감한 뒤 “몇 번 있다. 요시 같은 경우에도 앨범 작업할 때 작업실에서 제 귀신을 봤다는 설도 있다”라고 말했다.
대성이 “원래 귀신 보면 대박난다는 속설이 있다”라고 말하자, 최현석은 “그게 ‘직진’ 때쯤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사히는 “귀신 봐야겠다”라고 관심을 보였고, 대성도 “우리는 억지로 찾아야 한다. 고스트 버스터즈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다른 볼거리가 없냐는 말에 최현석은 “거기를 한번 가봐야 한다. 양총(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님 방. 비밀의 방이 하나 있다”라고 소개했다. 지문으로만 출입이 가능한 양현석의 집무실 겸 모니터룸은 트레저도 가보지 못한 공간이었다. 대성은 “완전 아늑하게 모니터를 잘할 수 있게 방을 만들어 두셨네. 되게 좋다”라고 쾌적한 양현석의 공간에 감탄했다.
지하 3층 탁구장에는 소정환, 지훈, 도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대성은 “YG 전설의 탁구를 보러 왔다. 거의 제가 봤을 때 YG 한정 ‘제빵왕 김탁구’보다 YG 탁구가 더 유명하다”라며 YG 내 탁구 사랑을 전했다. 총 3번의 공사 끝에 당구대까지 치우고 더 널찍해진 탁구장이 완성된 가운데, 대성은 “이 정도면 거의 국가대표 연습실 아니야?”라고 놀랐다.
사옥 투어를 마친 대성과 트레저는 과거 빅뱅룸으로 불리던 연습실에 모였다. 대성은 탁구장 팀을 가이드 능력 테스트 깜짝 MVP으로 선정했고, 이들은 대성과 함께 ‘집대성’을 기획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다. 지훈은 역대 게스트들이 출연해 삼행시 배틀을 벌인 후 최종 1인과 대성이 대결을 펼치는 콘텐츠를 제안했다.
대성은 최현석에게 “지난 촬영 이후로 진짜 ‘집대성’ 다시 출연을 벼르고 있었다고”라고 물었다. 최현석은 “지훈이도 했던 얘기인데, 끝나고 생각해 보니까 이 삼행시를 왜 우리만 하고 있었지? 그거에 대한 아쉬움 때문에 잠을 못 이뤘다”라고 지난 출연 때 대성에게 삼행시로 당했던 일을 억울해 했다.
촬영 말미 대성은 “제가 고민을 했다. 현석 군도 그렇고 다들 저를 많이 벼르고 있다고 이야기해서 제가 5분 드리겠다. 마음껏 복수해 보시라. 다 받아줄게”라고 트레저가 공격할 수 있는 시간을 줬다.
트레저는 신곡 ‘파라다이스’로 5행시를 요청했고, 대성은 질문 중심형 5행시를 시도하다가 실패했다. 재도전 의욕을 보인 대성에게 최현석은 군대 조교처럼 “이게 진정 예능 교수 강대성의 모습인가”라고 외치며 대성에게 거울 치료를 했다.
‘리스닝 파티’로 5행시에 다시 도전한 대성은 기세로 시작해 트레저 신곡 홍보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대성은 트레저 멤버들과 포옹을 나누며 “내가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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