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패션 싹 모아봤습니다

하은정 기자 2025. 9. 6.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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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한소희·수지·김지원, 공항룩 총집합… 오트리·샤넬·디올까지

[우먼센스] 해외 일정과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을 찾은 스타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공항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순한 이동길이 아니라 스타일링의 교본이 된 그들의 출국 패션을 살펴봤다. 

사진 랄프 로렌(Ralph Lauren)

이진욱, 럭셔리 젠틀맨의 정석

'젠틀한 남성미'의 대명사 이진욱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이날 그는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Ralph Lauren Purple Label) 제품으로 룩을 완성했다. 이탈리아 장인이 만든 피케 티셔츠를 이너로 착용하고,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 라이더 재킷으로 성숙한 무드를 더했다. 여기에 프랑스산 치노 팬츠를 매치해 여유롭지만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이것이 진짜 럭셔리 젠틀맨 룩"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

사진 불가리(BVLGARI)

김지원, 불가리 주얼리로 갱신한 '레전드 비주얼'

불가리 앰버서더 김지원은 언제나 '레전드 비주얼'을 갱신하는 배우답게 도회적인 공항룩으로 시선을 끌었다.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의상에 불가리(BVLGARI)의 디바스 드림, 비제로원, 불가리 불가리 주얼리를 감각적으로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브랜드의 탄생지인 로마로 향하는 발걸음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사진 부쉐론(Boucheron)

한소희, 외모가 다 했다… 공항을 런웨이로

한소희는 등장만으로 공항의 공기를 바꿔버렸다. 크롭 티셔츠와 미니 스커트의 올블랙 룩은 그녀 특유의 시크한 분위기를 극대화했고, 여기에 부쉐론(Boucheron)의 콰트로 컬렉션 주얼리를 레이어링해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다. 반지·뱅글·이어링이 블랙 의상과 어우러지며 '여신의 등장'을 연상케 했다. 결국 한소희의 출국길은 "외모가 다 했다"는 말 외에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사진 랄프 로렌(Ralph Lauren)

정수정(크리스탈), 꾸안꾸의 교과서

늘 자연스러운 세련미로 사랑받는 정수정(크리스탈)은 '꾸안꾸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랄프 로렌 컬렉션(Ralph Lauren Collection)의 스트라이프 셔츠와 리넨 쇼츠를 매치해 여유로운 여름 무드를 살리고, 유니크한 버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카멜 컬러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줬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바로 크리스탈다운 꾸안꾸 스타일링이었다.

사진 랄프 로렌(Ralph Lauren)

엔하이픈 제이, 멋짐 풀가동

그룹 엔하이픈 제이는 그린 컬러의 메시 폴로 셔츠와 베이지 치노 팬츠로 프레피 룩을 완성했다. 모두 랄프 로렌(Ralph Lauren) 제품으로, 여기에 블랙 캔버스 백팩과 레더 벨트를 더해 활동적인 무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특유의 댄디한 매력이 돋보인 '멋짐 풀가동' 공항패션.

사진 펜디(Fendi)

방찬, 흰 티+청바지의 럭셔리 공식

스트레이 키즈 방찬은 기본에 충실했다.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진이라는 단순한 조합에 펜디(Fendi)의 베이스볼 캡, 트레이너, 그리고 실버 주얼리를 매치해 클래식한 룩을 럭셔리하게 끌어올렸다. 결국 '흰 티+청바지'가 왜 시대를 초월한 공식인지 다시금 입증한 순간이었다.

사진 디올(Dior)

민규, 디올 셋업으로 보여준 모던 댄디

세븐틴 민규는 디올(Dior) X 루이스 해밀턴 캡슐 컬렉션 셋업으로 세련된 파리지앵 무드를 연출했다. 톤온톤 셔츠와 카펜터 진, Dior Normandie 토트백, 시프르 루즈 타임피스까지—all 디올 아이템으로 완성한 룩은 댄디하면서도 젊은 에너지가 돋보였다.

사진 샤넬(CHANEL)

박서준, 청청패션에 샤넬을 더하니 럭셔리 완성

배우 박서준은 훈훈한 비주얼에 청청패션을 매치했지만, 포인트는 역시 샤넬(CHANEL)이었다. 블루 세라믹 워치 J12 블루와 코코 크러쉬 링으로 청청룩에 럭셔리 무드를 더했다. '덮머의 정석'다운 청청패션 해석이었다.

사진 셀린느(CELINE)

수지, 국민 첫사랑의 청순美를 입은 셀린느 룩

배우 수지는 봄바람 같은 공항룩으로 모두를 설레게 했다. 내추럴한 셔츠와 가디건 레이어드에 셀린느(CELINE)의 룰루 백을 매치해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무드를 완성했다. 트리옹프 캔버스 소재의 룰루 백은 그녀의 '국민 첫사랑'다운 이미지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사진 오트리(Autry)

전소미, 레드 스니커즈로 청량 발랄 끝판왕

가수 전소미는 늘 '발랄함' 하면 떠오르는 스타답게 청량한 무드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네이비 하프 집업 스웻셔츠에 아이보리 쇼츠를 매치해 산뜻한 캠퍼스룩 분위기를 연출했고, 레드 컬러의 릴윈드 스니커즈로 발끝에 경쾌한 포인트를 줬다. 스니커즈 브랜드 오트리(Autry)와 일본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Mihara Yasuhiro)의 협업 아이템을 직접 소화하며 '패션 아이콘다운 센스'를 증명했다.

사진 롱샴(Longchamp)

효민, 사랑스러운 무드

티아라 출신 효민은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핑크톤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광택이 은은한 새틴 스커트에 스트레이트 핏 코튼 자켓을 매치하고, 여기에 롱샴(Longchamp)의 핑크·브라운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완성된 핑크빛 공항룩은 "사랑스러움 그 자체"라는 평을 받을 만했다.

CREDIT INFO

사진 각 브랜드 제공

하은정 기자 haha@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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