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예쁘길래"…中높이뛰기 선수, 외모 악플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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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높이뛰기 스타' 샤오우치(23)가 뛰어난 운동 능력과 미모 덕분에 현지에서 크게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외모를 둘러싼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 등을 고백하기도 했다.
샤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기록이 2.10m인데 뭐가 자랑스럽냐"는 댓글을 자주 접한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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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국의 '높이뛰기 스타' 샤오우치(23)가 뛰어난 운동 능력과 미모 덕분에 현지에서 크게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외모를 둘러싼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 등을 고백하기도 했다.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중국 중부의 후베이성 육상팀 소속인 샤오는 지난 1일 중국 육상 선수권대회 높이뛰기에서 1.90m를 넘으며 우승했다. 샤오의 우승 영상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3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샤오는 초등학교 시절 1m를 손쉽게 넘으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이어 2020년에는 중국 명문 칭화대학교에 입학해 '지성과 체력'을 겸비한 선수로 주목받았다. 현지 언론은 그를 두고 "외모와 실력을 동시에 갖춘 인물" "힘과 아름다움을 겸비한 여성"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목이 커질수록 비난의 목소리도 나왔다. 샤오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세계 기록이 2.10m인데 뭐가 자랑스럽냐"는 댓글을 자주 접한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대해 그는 "여자 높이뛰기의 수준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저를 깎아내리기보다는 격려해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앞서 샤오는 꾸준히 외모 논란에 시달려왔다. 화장을 하거나 긴 머리를 유지하고 손톱 관리를 하는 모습이 '운동선수답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는 "그런 건 우리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며 "저는 그냥 예뻐지고 싶을 뿐이다. 남들이 뭐라 하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나는 우승했으며 강하고 아름다운 여성"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육상 #높이뛰기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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