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딸, 영화 출연…독립 영화라 제작비 없어서"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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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영화 연출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이정현의 두 번째 독립영화 연출 도전기와 함께 스태프들을 위한 이정현의 김밥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정현은 "섭외도 직접 한다, 독립영화라 제작비가 없어서 대부분 인맥으로 많이 이뤄졌다"라며 배우 백승철을 비롯해 남편까지 출연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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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정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영화 연출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 이정현의 두 번째 독립영화 연출 도전기와 함께 스태프들을 위한 이정현의 김밥 레시피가 공개됐다.
이날 이정현이 대학원 졸업작품으로 두 번째 독립영화 연출에 도전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작품 역시 이정현이 감독은 물론 제작, 연기, 미술, 소품, 의상까지 모두 담당한다고. 이정현은 "섭외도 직접 한다, 독립영화라 제작비가 없어서 대부분 인맥으로 많이 이뤄졌다"라며 배우 백승철을 비롯해 남편까지 출연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이정현의 남편은 전 작품에서도 보조 출연을 했었다고.
이정현은 촬영 날 새벽부터 스태프들을 위한 김밥 40줄을 말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정현은 "스태프들 밥까지 제가 책임져야 한다, 제가 만든 음식을 너무 먹고 싶어 해서"라며 간단한 재료로 만든 참깨오이김밥, 철판계란말이김밥으로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완성했다. 더불어 김치냉국까지 준비해 보는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이정현이 "제작비가 없으니까, 지인들이 보조출연을 해줘야 한다, 서아한테 부탁했더니 하겠다고 했다"라며 딸 서아의 영화 출연 소식을 전했다. '언니 잘 가'라는 대사를 받은 서아는 "나 엄마처럼 할래"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이기도.

이정현의 영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임신부 역할의 이정현은 탈색한 머리와 피 분장까지 평소와 다른 이미지로 변신, 감독과 배우를 오가는 바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매니저인 남편과 신인 아역 배우 서아가 등장했다. 첫 연기에 도전한 서아는 때마침 날아온 나비에 대사를 놓쳐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이정현의 남편이 병원 근처에서 촬영 중인 이정현을 응원하기 위해 현수막과 커피를 들고 깜짝 등장, 이정현의 영화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요리 실력자들이 편셰프에 도전해해,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좋은 메뉴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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