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 줘, 아가씨 써본 걸로"…성희롱 퍼부은 50대 남성

정풍기 인턴 기자 2025. 9. 6.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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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 콘돔을 사러 온 50대 남성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

4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약사분들 이거 성희롱으로 신고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약국에서 일하던 중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손님에게 불쾌한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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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사진=챗GPT 생성)

[서울=뉴시스]정풍기 인턴 기자 = 약국에 콘돔을 사러 온 50대 남성이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

4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약사분들 이거 성희롱으로 신고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약국에서 일하던 중 50대로 추정되는 남성 손님에게 불쾌한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해당 손님은 "콘돔 달라. 아가씨가 써보고 좋았던 걸로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A씨는 "그 아저씨 신고할 수 있나?"라며 "처방받고 가서 누군지는 아는데 혹시 그 아저씨가 주변에 '약국 안 좋다'고 소문낼까 봐 고민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50대 아저씨인데 그냥 웃고 넘길 일이냐"라고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약사가 아닌 변호사에게 물어봐야겠다", "나잇값 못하는 사람 너무 많다", "숨 쉬듯 성희롱 해 버리네", "'사용할 수 있으세요?'라고 받아쳐라", "일하다 보면 은근히 모욕적인 일 많다" 등 공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un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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