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맞아?" 10kg 벌크업 후 상의 탈의…자기 근육에 취할 정도 ('나혼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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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이 벌크업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서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4년 전에 처음 와서 서핑했을 땐 힘들어서 서핑복을 벗을 수 없었다"라며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해서 이젠 잘 탈 수 있지 않을까 테스트하고 싶었다. 축약된 저의 건강을 진정한 서퍼의 모습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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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안재현이 벌크업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서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10kg 증량한 안재현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확 달라졌다. 캡틴 아메리카 같다"라고 놀랐고, 코쿤도 "확실히 건강해 보이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안재현은 "칭찬 들으니까 좋다"라며 뿌듯해했다. 기안84는 "팔 꽉 끼는 거 봐"라고 말하기도.
고성 친구네 부부 집에 도착한 안재현은 "16년 지기 친구다. 모델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일하던 매니저 누나의 동생이었다. 모델 쇼 같은 걸 할 때 항상 도와주던 친구였다. 동갑 친구가 별로 없어서 친해졌다"라며 "집엔 4년 만에 왔다. 민지 출산 후 좀 안정돼서 왔다"라고 밝혔다.



친구 자녀를 위해 선물을 사 온 안재현은 "남자애들한테 인기 많아?"라고 물었다. 하지만 자녀가 딸이 아닌 아들이란 말에 안재현은 "딸 아니야? 사진으로만 계속 얘기해서 딸인 줄 알았다"라고 크게 당황했다. 머리를 기른 이유는 기부를 위해서라고. 키는 "너무 우리의 편견일 뿐이었다"라고 밝혔다.
안재현이 서핑을 하러 왔단 말에 기안84는 "몸 키우더니 웃통 까려고"라고 안재현의 생각을 읽었고, 전현무는 "못 보여줘서 신났네, 아주"라고 했다. 인터뷰에서 안재현은 "4년 전에 처음 와서 서핑했을 땐 힘들어서 서핑복을 벗을 수 없었다"라며 "그동안 운동을 열심히 해서 이젠 잘 탈 수 있지 않을까 테스트하고 싶었다. 축약된 저의 건강을 진정한 서퍼의 모습으로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의를 탈의한 채 수트를 입고 등장한 안재현. 이를 본 기안84는 "몸이 진짜 커졌다"라고 했고, 박나래는 "몸이 왜 이렇게 좋아졌어요?"라며 크게 놀랐다. 반면 키는 "형이 내 추구미였는데 이러면 안 되지"라고 실망하기도.



안재현은 "저, 달라졌다. 마르고 아프고 손 차갑던 저요? 이제 뜨끈하다. 한 달 반 전에 엘리베이터 공사를 했죠? 계단을 미친 듯이 오르고 내렸고, 꾸준히 운동했다"라며 "아주 그냥 남자. 스태미나 '짱짱맨'"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전현무가 "자기 근육에 자기가 취했다"라고 하자 안재현은 "인생에서 없던 몸이지 않냐"라며 이해를 부탁했다.
이후 서핑에 도전하는 안재현. 자신만만했던 안재현은 "에이 그래도 친구 아들이 나보다 못하겠지 생각했다. 내가 13배는 더 살았는데"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계속 실패하던 안재현은 다행히 4년 만에 기립에 성공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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