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극비 결혼식 마쳤다…비연예인 신부 ‘007 작전’ 방불케해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5. 9. 5. 23:54
가수 김종국(49)이 마침내 노총각 딱지를 떼고 결혼에 골인했다.
김종국은 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극비리에 예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 100명 미만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국은 예식 당일까지 장소와 세부 정보를 철저히 숨겼다. 하객들에게도 전날에서야 구체적인 장소를 알렸고, 특히 연예인 지인들에게는 “혼자 조용히 와 달라”는 당부까지 건넸다. 예식장 내에서는 휴대폰 촬영도 민감하게 반응할수밖에 없는 등 ‘007 작전’을 방불케 했다.

사회는 김종국의 오랜 절친 유재석이 맡았다. ‘런닝맨’ 동료 지석진, 송지효와 절친 차태현 등 소수의 연예인 지인만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국이 데뷔 30년 동안 맺어온 수많은 인연들 중 극소수만이 초대된 셈이다.
김종국은 지난달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남겨 결혼 사실을 처음 알렸다. 그는 “많이 늦었지만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오랜 시간 응원해주신 덕분에 장가도 가고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더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간 수많은 루머 속에서도 확실히 드러나지 않았던 김종국의 결혼 소식은 결국 현실이 됐다. 방송가에서도 “드디어 장가갔다”는 반응과 함께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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