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2달차' 레이디제인, 헬육아에도 D라인 그대로 "10kg가 안 빠져"

이게은 2025. 9. 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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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이 산후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5일 '레이디제인' 채널에는 '결국 터졌습니다... 정답이 없는 쌍둥이 육아일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레이디제인은 정신없이 쌍둥이 딸 육아를 하며 "애들이 태어난 지 두 달 됐는데 이 정도 되니,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라며 텅 빈 눈빛을 보였다.

또 레이디제인은 "또 슬픈 게 있다. 배가 안 들어간다"라며 산후 다이어트 고충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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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산후 다이어트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5일 '레이디제인' 채널에는 '결국 터졌습니다... 정답이 없는 쌍둥이 육아일기'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레이디제인은 정신없이 쌍둥이 딸 육아를 하며 "애들이 태어난 지 두 달 됐는데 이 정도 되니, 내가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라며 텅 빈 눈빛을 보였다. 이어 "육아만 정신없이 하니까 세상과 단절된 느낌이다. 애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케어해야 하는데, 앞이 구만 리처럼 느껴질 뿐이다"라며 하소연했다.

또 레이디제인은 "또 슬픈 게 있다. 배가 안 들어간다"라며 산후 다이어트 고충도 토로했다. 레이디제인은 "조리원에서 10kg가 빠져서, 조리원에서 나오면 나머지 10kg도 빠질 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 빠진다. 임신 4, 5개월 차 배처럼 아직 나와있다. 하루 종일 집에서 힘들게 움직여도 그건 노동이지 운동은 아닌 거다"라며 허탈해했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세 연하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으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쌍둥이를 임신, 지난 7월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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