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야구대표팀, 푸에르토리코 꺾고 청소년월드컵 첫 승

진병두 2025. 9. 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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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난적 푸에르토리코를 5-2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석수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나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프닝 라운드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타선은 2회말부터 반격에 나섰다.

대표팀은 6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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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주역 최요한(왼쪽)과 박지호.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난적 푸에르토리코를 5-2로 제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석수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 나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프닝 라운드 1차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초반 어려운 상황을 맞았다. 선발 신동건이 1회초 에마누엘 에르난데스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0-2로 뒤졌다.

하지만 교체 투입된 최요한이 게임 체인저 역할을 했다. 그는 4⅔이닝 동안 14타자를 상대로 안타와 볼넷을 전혀 허용하지 않고 삼진 8개를 잡아내는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다.

타선은 2회말부터 반격에 나섰다. 만루 기회에서 박지호의 적시타로 첫 득점을 올렸고, 오재원의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다.

4회말에는 안지원의 내야안타와 희생번트로 만든 기회에서 다시 박지호가 적시타를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오재원의 볼넷과 박한결의 안타로 4-2로 달아났다.

5회말 추가 1득점으로 승기를 굳힌 한국은 이태양이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완성했다.

박지호가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안지원도 2안타로 기여했다.

대표팀은 6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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