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업체 일자리, 2.2만개만 늘어나…실업률 4.3%로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부문의 사업체 일자리가 8월 한 달 동안 2만 2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5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8월 순증치 2만 2000개는 시장 예상치 7만 ~8만 개에 크게 못미치는 저조한 성적으로 고용시장의 둔화가 확실해졌다.
실업률보다 시장이 더 주목하는 지표인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는 한 달 전 7월 고용보고서 발표 때 6월과 5월 기 발표분이 합해서 25만 8000개가 일거에 날아가 하향 수정되면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 1.9만 6월 -1.3만 7월 7.9만에 이어
![[AP/뉴시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222140366zogd.jpg)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정부기관 포함 비농업 부문의 사업체 일자리가 8월 한 달 동안 2만 2000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5일 미 노동부가 발표했다.
지난해 월 평균 순증규모 16만 8000개에 크게 미달하는 수치다. 미국 인구 수준에서 월 10만 개 이상의 사업체 일자리 순증이 요청되고 있다.
미국서 사업체 일자리는 총 취업자의 97% 이상을 차지한다.
8월 순증치 2만 2000개는 시장 예상치 7만 ~8만 개에 크게 못미치는 저조한 성적으로 고용시장의 둔화가 확실해졌다.
또 두 달 전 6월 일자리 순증치가 1만 4000개에서 2만 7000개 하향돼 마이너스 1만 3000개가 되었다. 사업체 일자리가 순감되기는 2020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더구나 6월 순증치는 당초 14만 7000개로 발표되었다가 한 달 전에 1만 4000개로 급감되었다.
직전 7월 일자리 순증은 6000개가 상향되어 7만 9000개로 올랐다.
실업률보다 시장이 더 주목하는 지표인 사업체 일자리 순증 규모는 한 달 전 7월 고용보고서 발표 때 6월과 5월 기 발표분이 합해서 25만 8000개가 일거에 날아가 하향 수정되면서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용보고서 수치를 '조작'했다며 노동통계국(LSB) 국장을 즉시 해임하고 보수 싱크탱크 헤리티지재단 경제학자를 지명했다. 새 국장은 상원 인준을 아직 거치지 않았다.
직전 7월의 7만 9000개 순증은 5월 1만 9000개, 6월 마이너스 1만 3000개 및 이번 8월의 2만 2000개에 비하면 양호하다. 그러나 그 이전 4월 15만 8000개, 3월 12만 개, 2월 10만 2000개 및 1월 11만 1000개에 다 못 미친다.
8월 사업체 고용 부진으로 오는 17일 예정된 미 연준 정책 회동에서 기준금리가 5차례 연속 동결 끝에 인하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연준은 지난해 9월 기준금리 타깃 범위를 4.75~5.0%로 처음 인하했으나 2차 연속인하 후 5차 연속동결해 범위가 아직도 4.25~4.50% 수준에 놓여있다.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는 5월 2.4% 후 6월과 7월 모두 2.7%를 기록했다.
한편 가계조사를 통한 실업률은 4.3%로 4.2%에서 0.1% 포인트 증가했다. 4.3% 실업률은 3년 만의 수치다.
경제활동 참가자가 한 달 동안 43만 6000명이나 늘었으나 취업자는 28만 8000명이 느는 데 그쳐 실업자가 한 달 새 14만 8000명 늘어난 것이다. 여기서 실업률이 올랐다.
미 실업률은 지난 1년 동안 4.0~4.2% 범위를 오르내렸다.
취업자는 총 1억 6339만 명이며 실업자 총수는 738만 4000명을 기록했다.
총 취업자 중 시업체 일자리 근로자(payroll)가 1억 5954만 명이다. 이 부문에 한 달 동안 2만 2000명이 늘었다는 것이며 민간 부문에서는 3만 8000명이 증가했지만 공무원 부문에서 1만 6000명이 줄었다.
공무원 2356만 명 중 연방 공무원은 291만 8000명이었다. 트럼프 정권이 시작된 1월에는 301만 5000명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사스러워 숨었다" 이범수, 파경 후 첫 심경 고백
- 이미숙, 17세 연하남과 재혼 언급…"이제 때가 됐다"
- '중식여신' 박은영, 듬직한 슈트핏 의사 남편 최초 공개
- 이승기도 빅플래닛메이드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정산금 미지급"
- 김민준 "처남 지드래곤에 위축…용돈 얼마 줘야 하나"
- 54세 정선희 "62세부터 문란하게…보란 듯 바뀔 테니 기대"
- 아내의 절규…"친구 죽자 친구 아내에게 고백"
- '간암 판정' 심권호, 확 달라진 모습 포착
- '월세만 130만 원' 이국주, 도쿄 원룸살이 공개…"침대도 없어 소파 취침"
- 28기 옥순·영호 다음 달 결혼식 "5월의 신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