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교폭력 목격자 찾았다 “얼굴 때리고 쌍욕”(궁금한이야기Y)

서유나 2025. 9. 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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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하윤에게 학폭 상황을 봤다는 목격자가 등장했다.

9월 5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747회에서는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대해 파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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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송하윤에게 학폭 상황을 봤다는 목격자가 등장했다.

9월 5일 방송된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 747회에서는 배우 송하윤의 학교폭력(학폭) 논란에 대해 파헤쳤다.

송하윤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연기로 호평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지만, 같은 해 4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송하윤의 고등학교 한 학년 후배라고 밝힌 오 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20년 전인 2004년 8월 송하윤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오 씨는 서초구 모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일 때 3학년인 송하윤에게 영문도 모른 채 1시간 30분 동안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으며, 이어 다른 집단 폭행 건에 연루된 송하윤이 강제 전학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송하윤 측은 해당 폭행 사건의 목격자가 없다고 했지만 이날 '궁금한 이야기 Y'측은 어렵게 새로운 목격자를 찾아 만났다. 전준혁(가명) 씨는 "점심시간이었다. 후문에서 조금 걸어가면 아파트가 있었는데 그 공터였다. 오 씨 혼자 앉아있고 '네가 그랬냐, 욕했냐, 들었다' 오 씨는 '그런 적 없다'고 했다. 목베개인지 인형인지 쿠션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그걸로 처음에 때리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눈 앞에서 오 씨가 맞는 모습에 놀라 직접 송하윤을 말리기까지 했다는 전준혁 씨는 "한 손으로 때렸던 거 같다. 한손으로 얼굴 때리고 다시 때리고 쌍욕하면서 .그때는 주변에서 말리고 했지만 계속 이어졌다. 아직도 기억난다. 얼굴이 빨개져 있었고, 반항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고 전했다.

송하윤과 친분이 있어 그 상황이 당황스러웠고 그래서 분명히 기억한다는 전준혁 씨는 " 친한 사람에게 전혀 화낸 적 없었다. 그런대 오 씨를 때리는 그 순간이 아직도 기억난다. 누나가 화나서 소리 지르면서 욕하고 때렸던 모습들이 기억난다. 놀랐다. 이게 (소문으로만) 듣던 그런 모습이구나 (했다)"고 밝혔다.

한편 송하윤은 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지난 7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오 씨를 형사 고소했다. 송하윤 법률대리인 측은 "지난해 송하윤 배우와 관련해 제기됐던 20여 년 전 학폭 논란에 관해 송하윤은 그 당시부터 해당 논란이 사실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없었던 일을 입증하는 것은 너무도 어려운 일이었고 그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못했다. 그간 송하윤은 최초 유포자인 오 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입증하기 위한 증거 수집에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다수 증거를 자체 수집하게 됐다. 송하윤 배우는 이를 바탕으로 오 씨에 대한 형사고소를 제기한 상태"라며 "당시 오 씨가 한국 입국을 거부하고 수사에 지속적으로 불응했으며, 정당한 사유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아 지난 5월경 ‘지명통보 처분’이 내려졌고, 경찰 전산망 수배자 명단에 올랐다"고 입장을 밝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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