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패딩·페라리·람보르기니’ 재력 자랑한 스타의 놀라운 실체…“사실은 그게 다”

‘신기생뎐’ 전에 임수향은 영화 ‘4교시 추리영역’의 단역 출연이 전부였지만 사실 그는 중학생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안고 차근차근 연기를 준비했다. 중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처음 연기를 접한 그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미국 유학길에 올라야 했다. 하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배우의 꿈을 위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귀국했다. 이후 그는 주말마다 KTX로 본가인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연기 수업을 받았고,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합격하며 본격적인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영상에서 이슈가 된 내용은 임수향이 20년 전 패딩을 꺼내며 “이거 중, 고등학교 때 입던 건데 블루마린 거다. 지금은 단종돼서 안 나온다”라며 “그때 집이 부자였어서 엄마가 이런 거 막 사주고 그랬다”라고 유복했던 가정환경을 언급한 부분과 포르쉐를 타고 외출하는 부분이었다.
그는 포르쉐를 몰며 “차를 산 지 2년이 넘었다”라고 언급했고 제작진은 “2년이 넘었는데 3600km밖에 안 탔다고요?”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임수향은 “차를 탈 일이 별로 없다. 사실 이 차가 조금만 달려도 너무 빠르게 느껴지고 승차감도 안 좋다. 허세로 샀다”라고 대답해 ‘재력 과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네티즌들은 임수향의 ‘재력가 집안설’, ‘금수저설’을 제기했고 소문은 일파만파 퍼지며 기정사실화됐다.

그는 이어 “사실과 다르게 재력가처럼 비치니까 너무 부담스러웠다. 엄마, 아빠도 걱정하시더라”라고 덧붙이며 “그게 진짜였으면 참 좋겠지만, ‘사실이 아니니까 상관없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이 아니어도 사실처럼 굳어질 때가 있지 않나. 그게 좀 안타깝다. 그래도 내가 열심히 일해서 지금은 부모님을 지켜드릴 수 있는 여력이 돼서 다행이다”라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지난 2015년 5월 20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버지가 부산에서 큰 웨딩홀 사업을 하셨고, 오빠가 2명인데 그 중 한 명은 중국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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