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야구대표팀, 세계청소년선수권 첫판 푸에르토리코 제압

이상철 기자 2025. 9. 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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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야구 월드컵)에서 푸에르토리코를 잡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수확했다.

석수철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5일 일본 오키나와현 셀룰라 나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오프닝라운드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5-2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1회초 선발 투수 신동건이 엠마누엘 에르난데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한국은 6일 개최국이자 숙적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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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투수 최요한, 4⅔이닝 8K 퍼펙트 피칭
U18 야구대표팀의 투수 최요한(왼쪽)과 외야수 박지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대표팀이 제32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U18 야구 월드컵)에서 푸에르토리코를 잡고 기분 좋은 첫 승을 수확했다.

석수철 감독이 이끄는 U18 대표팀은 5일 일본 오키나와현 셀룰라 나하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오프닝라운드 1차전에서 푸에르토리코에 5-2로 역전승했다.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최요한은 4⅔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타선에서는 박지호가 3타수 3안타 3타점, 안지원이 3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한국은 1회초 선발 투수 신동건이 엠마누엘 에르난데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회말 동점을 만들었다. 안타 1개와 볼넷 2개로 만든 만루 기회에서 박지호가 1타점 적시타를 쳤고, 이어 오재원의 2루수 땅볼 때 3루 주자 안지원이 홈을 밟아 2-2 균형을 맞췄다.

흐름을 바꾼 한국은 4회말 전세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안지원의 번트 안타와 이희성의 희생번트로 만든 찬스에서 박지호가 역전 결승타를 쳤다. 그리고 오재원의 볼넷과 박한결의 안타가 이어지며 4-2로 벌렸다.

5회말 1점을 추가한 한국은 7회말 구원 등판한 이태양이 푸에르토리코의 마지막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승리를 확정했다.

한국은 6일 개최국이자 숙적 일본과 2차전을 치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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