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10년 악몽 재현되나...디펜딩챔피언의 추락과 실망한 팬심

박성열 2025. 9. 5.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사실상 가을야구와도 멀어졌습니다.

통합우승을 일궈낸 지 불과 한 시즌만에 자존심을 구긴건데, 팬들도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들어 통합우승을 차지한 팀이 다음 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건 2005년 현대, 2010년 KIA, 2021년 NC 세 차례.

- "극적 반전이 없다면 KIA는 지난 2010년의 악몽을 재현하게 되는데, 팬들의 아쉬움은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박성열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사실상 가을야구와도 멀어졌습니다.

통합우승을 일궈낸 지 불과 한 시즌만에 자존심을 구긴건데, 팬들도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박성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리그 8위에 머물며 정규시즌 종료까지 20경기를 남겨둔 KIA.

5위 롯데가 남은 경기에서 승률 5할을 거둔다고 가정하면, KIA는 최소 14경기를 이겨야 뒤집을 수 있습니다.

사실상 가을야구 진출이 불투명해지자 팬들은 깊은 실망감을 내비쳤습니다.

▶ 인터뷰 : 이기민 / KIA 팬 (광주 서구)
- "작년 챔피언이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

▶ 인터뷰 : KIA 팬 (서울 용산구)
- "부상선수 많은 것도 저는 핑계라고 생각하거든요. 야구라는 게 우리만 부상 있고 다른 팀은 없는 게 아니잖아요. 준비가 부족하지 않았나. 아쉽죠 그러니까."

올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감독 사단을 꾸리며 2연패를 노렸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전반기를 4위로 마치며 희망을 본 것도 잠시.

주요 선수들의 부상과 무너진 불펜 등 지난해 경험하지 못했던 변수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결국, 후반기 12승 1무 23패 최하위 승률을 기록하며 내리막을 걸었습니다.

▶ 인터뷰 : 전지훈, 전이안, 전이준 / KIA 팬 (경기 화성)
- "일단 부상선수들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베스트 라인업이 선발 투수 포함해서 안 다치고 경기력을 작년처럼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으면 좋지 않나 싶습니다."

2000년대 들어 통합우승을 차지한 팀이 다음 해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건 2005년 현대, 2010년 KIA, 2021년 NC 세 차례.

▶ 스탠딩 : 박성열
- "극적 반전이 없다면 KIA는 지난 2010년의 악몽을 재현하게 되는데, 팬들의 아쉬움은 한 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BC 박성열입니다."

#프로야구 #광주 #KIA타이거즈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