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JC, 창립 60주년 맞아 포항시가족센터에 1000만 원 기부

서의수 기자 2025. 9. 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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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여 명 참석 기념행사, 국내외 자매JC도 참여…미래 비전 공유
홍정민 회장 “청년 리더십, 지역 지속 발전 기여할 것”
▲ 포항청년회의소가 5일 오후 5시 라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포항JC 6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JC 홍정민 회장(왼쪽)이 포항시가족센터 안연희 센터장에게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서의수 기자

포항청년회의소(회장 홍정민·이하 '포항JC')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포항JC는 5일 오후 5시 라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포항JC 60주년 창립기념' 행사에서 포항시가족센터(센터장 안연희)에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홍정민 회장은 안연희 센터장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청년 단체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60년 역사를 가진 청년 리더 단체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창립 60주년이라는 역사적 이정표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기념행사에는 홍 회장을 비롯해 강기순 포항JC특우회 회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한국JC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자매JC인 베트남 하노이JC와 일본 후쿠야마JC 회장까지 참석해 국제적 연대를 과시했다.

총 400여 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지난 6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홍정민 회장은 "청년 리더들이 이끌어온 포항JC의 60년 역사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 역사"라며 "이번 기부는 건강한 가족 문화 확산과 지역의 행복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포항JC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청년 리더십이 단순한 자기 성장에 머물지 않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연희 포항시가족센터장은 "포항JC의 지역사회에 대한 실천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다문화가족과 취약·위기 가족의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포항청년회의소가 5일 오후 5시 라한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포항JC 6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JC 홍정민 회장(왼쪽)이 포항시가족센터 안연희 센터장에게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서의수 기자

한편 포항JC는 1965년 창립 이후 60여 년간 지역사회 봉사활동, 청년 인재 양성, 국제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전개해왔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어버이날 행사를 통해 효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린웨이 철길숲 걷기대회'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켰다.

또한 포항JC와 특우회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7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은 포항JC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중시하며 청년 리더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