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슈터의 품격' KB 강이슬 "내가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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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에 가면 다시 뛸 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청주 KB는 지난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 덴소 아이리스(이하 덴소)를 83-82로 넘어섰다.
마지막 결승 3점슛에 관해서는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100% 들어갈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며 "상대가 파울로 끊으면서 우리 패턴이 제대로 안 됐다. 골밑에 찬스가 났는데, 감독님께서 (허)예은이에게 왜 안 줬냐고 화내시더라(웃음). 그렇지만 연장에 가면 다시 뛸 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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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에 가면 다시 뛸 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청주 KB는 지난 4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경기에서 일본 덴소 아이리스(이하 덴소)를 83-82로 넘어섰다.
4쿼터 4분을 남기고 70-80까지 밀렸던 KB. 이후엔 외곽에서 불을 뿜었다. 양지수-강이슬-허예은이 3점포를 격발했고, 강이슬이 빠른 공격으로 2점을 더했다.
허예은의 림어택으로 80-80까지 따라붙은 이후엔 다카다에게 자유투 2구를 헌납했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KB를 향해 웃어 보였다. 남은 시간 2초, 강이슬의 외곽슛이 골망을 가르면서 KB가 B조 1위를 확정했다.
경기를 마친 강이슬은 "앞서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의 맞대결에서 하나은행이 승리했다. 우리가 이기지 않으면 다른 경기의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덴소가 좋은 팀이라 쉽지 않을 거로 생각했는데, (덴소가 강팀이라는 걸) 인정하고 최선을 다하려고 했다. 자력으로 4강에 올라간 게 가장 기쁘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결승 3점슛에 관해서는 "손에서 떨어지는 순간 100% 들어갈 것이란 확신이 들었다"며 "상대가 파울로 끊으면서 우리 패턴이 제대로 안 됐다. 골밑에 찬스가 났는데, 감독님께서 (허)예은이에게 왜 안 줬냐고 화내시더라(웃음). 그렇지만 연장에 가면 다시 뛸 수 없을 것 같아서 내가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우리은행은 시즌 때 붙을 팀이라 평소 많이 만날 수 없는 후지쯔랑 해보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남겼다.
한편, 박신자컵 예선의 막이 내렸다. A조 마지막 경기에서 후지쯔가 우리은행에 64-63으로 승리하면서 KB는 오는 6일 오후 5시, 후지쯔와 4강 토너먼트에서 격돌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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