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서 또 흉기로 위협...50대 남성, 도주 3시간 만에 체포

김산 기자 2025. 9. 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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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서 "가게에 칼 들고 나타났다" 신고
50대 남성, 가게 주인에 흉기 휘두르고 도주
3시간 만에 신촌동서 체포...경위 조사 중
서울 관악경찰서 〈출처=연합뉴스〉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남성이 3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3명이 숨진 '피자집 흉기난동'이 벌어진 지 이틀 만입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오늘(5일) 강도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오후 3시10분쯤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가게에서 "돈을 내놓으라"며 가게 주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살려달라", "가게에 어떤 사람이 칼을 들고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했지만 A씨는 이미 달아난 상태였습니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을 당한 B씨는 현장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범행 3시간 만인 오후 6시40분쯤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금품을 갈취하려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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