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2R 중간 선두…2연패 정조준

이상철 기자 2025. 9. 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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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2연패에 도전하는 유현조(20)가 2라운드 중간 선두로 도약했다.

유현조는 5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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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 줄여 중간합계 6언더파 기록, 공동 2위와 2타 차
대상·상금 1위 홍정민, 10타 잃고 컷 탈락
유현조. (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6.22/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2연패에 도전하는 유현조(20)가 2라운드 중간 선두로 도약했다.

유현조는 5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유현조는 4언더파 140타를 때린 공동 2위 그룹 문정민(23), 최은우(30), 이가영(26), 고지우(23)에 두 타 앞선 단독 선두를 차지했다.

유현조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기세를 몰아 신인상을 받았다.

올 시즌에는 19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만 세 차례 기록하는 등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중간 선두에 오른 유현조는 대회 2연패이자 개인 통산 2승에 청신호를 켰다.

이날 첫 번째 홀인 10번 홀부터 버디를 잡아낸 유현조는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후반 홀부터 힘을 냈다. 1~3번 홀에서 3연속 버디에 성공했고, 8번 홀에서 다시 한 타를 줄였다. 마지막 9번 홀에서 약 3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범한 게 유일한 흠이었다.

대회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문정민은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한 타를 잃어 공동 2위로 내려앉았다.

방신실(21)은 2타를 잃어 전인지(31)와 함께 공동 15위(1언더파 143타)에 자리했다.

대상, 상금, 평균타수 1위인 홍정민(23)은 10타를 잃는 부진을 겪어 10오버파 154타로 컷 탈락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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