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충신’ 이렇게 손흥민 존경하는 선수 없었다 “제발 쏘니 동상 세우자” 요청 이어 “SON과 우승해서 영광, 언제나 응원해”


히샬리송이 손흥민을 향한 존경심을 다시 밝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시간) 히샬리송 인터뷰를 공개했다. 히샬리송은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나는 그와 좋은 친구였다”며 “이젠 경기 중 옆을 봐도 쏘니를 볼 수 없다. 여전히 낯설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팬들뿐만 아니라 구단 내부에서도 레전드다. 훌륭한 선수이자 좋은 사람이다. 나는 그가 어디에 있든 항상 응원할 것이다”라며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 그는 큰 업적을 남기고 떠날 자격이 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히샬리송은 과거에도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적인 선수라고 주장한 바 있다.

손흥민이 토트넘과 이별이 확정된 후 히샬리송은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쏘니(손흥민 애칭), 당신은 훌륭한 친구뿐만 아니라 리더, 인간, 프로다. 토트넘 셔츠를 입고 역사를 작성했다. 당신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 “손흥민은 대우받을 자격이 있다. 그의 미래에 기쁨, 건강 그리고 성공이 가득하길 바란다. 함께해서 영광이었다. 우리는 분명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고마워!”라고 편지를 남겼다.
또 히샬리송은 합성으로 만들어진 손흥민 동상을 공유했다. 그리고 토트넘의 공식 계정을 언급하며 “제발(Please)”라고 말했다.
히샬리송의 주장대로 손흥민은 이런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달 2일 손흥민이 토트넘과 작별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국 공격수인 그는 PL 사상 그 어떤 아시아 선수보다도 많은 경기(333G) 뛰었다. 또 127득점, 7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10시즌 동안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다. 리그 전체를 통틀어 이 기간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전설적인 선수”라고 평가했다.

인성도 완벽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지난달 3일 “모두에게 사랑받고 아무도 싫어하지 않는 선수”를 선정해 SNS에 공개했다.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토니 크로스, 은콜로 캉테, 자말 무시알라, 마르코 로이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마지막으로 손흥민이 선택됐다.
팬들의 반응은 갈렸다. “크로스는 안티가 많다”, “무시알라는 모두가 사랑하는 선수는 아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이름도 있어야 한다” 등 호불호가 갈렸다. 그러나 손흥민이 선정된 것에 이의를 제기한 반응은 찾기 힘들었다.
한편,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없는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 3경기 2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새로운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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