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리그] ‘단독 1위’ 오른 주희정 고려대 감독, “선수 전원이 MVP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대는 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연세대를 73-58로 이겼다.
주희정 감독은 "(문유현이나 윤기찬이나) 조금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동근이랑 (유)민수는 확실히 잡았다. (얼리를) 나간다고 하면 학교가 막을 수는 없다. 나갈 거면 실력을 뿜어내고 갔으면 좋겠다. 연세대는 오늘 경기 끝나고 정리를 한다고 하더라. 나는 언제든지 응원해 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수 양면에서 준비한 것의 30%밖에 못 보여줬다.” (주희정 고려대 감독)
고려대는 5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연세대를 73-58로 이겼다. 시즌 12승 무패. 연세대를 밀어내고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
리그 최고의 라이벌전 답게, 코트에서 느껴지는 에너지가 강했다. 그러나 양 팀이 슛 감각을 좀처럼 찾지 못했다. 야투 성공률은 물론 자유투 성공률도 매우 저조했다.
전반을 30-29로 마친 고려대는 3쿼터부터 점수를 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4쿼터에 들어서 승부를 확정지었다. 잠잠했던 문유현(181cm, G)이 살아났고, 윤기찬(194cm, F)과 이동근(197cm, F)도 외곽에서 불을 뿜었다.
주희정 고려대 감독은 “라이벌 대학이다보니 정신이 없었다. 선수들의 몸도 많이 경직됐다. 일본도 다녀오고 MBC배도 치르면서 지친 것 같다. 준비한 것 중 30%밖에 못 보여줬다. 그래도 이겼으니 잘했다. MVP 한 명을 꼽을 순 없다. 전원이 잘했다”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그리고는 “전반전만 놓고 봐도 자유투로 1점을 리드했지만, 성공률이 너무 안 좋았다. 2쿼터에 놓친 6개를 다 넣었으면, 8점 정도 리드를 해서 (쉽게) 끝냈을 텐데 아쉽다”라며 아쉬웠던 점을 짚었다.
하지만 주희정 감독은 “(연세대의) 실책을 많이 유발했다. 수비에서 원동력이 있었다”라고 승리할 수 있던 점을 ‘수비’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주희정 감독은 소문이 무성한 얼리드래프트에 관해서도 입을 열었다.
주희정 감독은 “(문유현이나 윤기찬이나) 조금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동근이랑 (유)민수는 확실히 잡았다. (얼리를) 나간다고 하면 학교가 막을 수는 없다. 나갈 거면 실력을 뿜어내고 갔으면 좋겠다. 연세대는 오늘 경기 끝나고 정리를 한다고 하더라. 나는 언제든지 응원해 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