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후 책임 안 집니다" 한밤중 혼자 움직이는 유모차 '섬뜩'

김소영 기자 2025. 9. 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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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한 경매장 창고에 있던 유모차가 한밤중 스스로 움직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엔 1950년대식 유모차 한 대가 아무도 없는 창고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유모차는 영국 햄프셔주 하이클레어의 한 고택에서 수집된 물건으로 이날 경매 끝에 40달러(약 5만5000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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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매장 창고에 있던 1950년대식 유모차가 한밤중 혼자 움직이고 있다. /영상=데일리메일 갈무리


영국 한 경매장 창고에 있던 유모차가 한밤중 스스로 움직이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월트셔주 로열 우튼 바셋의 RWB 경매장에서 지난달 30일 새벽 2시쯤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엔 1950년대식 유모차 한 대가 아무도 없는 창고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당초 구석에 있던 유모차는 가운데로 이동하다 멈추더니 10분 뒤 다시 움직였고 이를 반복한 끝에 반대편 벽 쪽에 다다랐다.

당시 창고에는 사람이 없었고 외부 침입 흔적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RWB 경매장 이사 존 화이트는 "도무지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해당 유모차는 영국 햄프셔주 하이클레어의 한 고택에서 수집된 물건으로 이날 경매 끝에 40달러(약 5만5000원)에 낙찰됐다. 경매장 측은 "구입 후 발생하는 모든 일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며 반품은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영국 시대극 '다운튼 애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하이클레어는 초자연적 현상이 자주 목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SNS(소셜미디어) 틱톡에서 약 2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유령이 유모차를 미는 것 같다" "역시 중고품은 함부로 사는 거 아니라더니" 등 반응을 보였다.

영국 경매장 창고에 있던 1950년대식 유모차가 한밤중 혼자 움직이고 있다. /영상=데일리메일 갈무리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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