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 엔트리 도전’ 윤기찬이 밝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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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무대에서 부딪히고, 배우고 싶었다."
3학년 윤기찬이 1년 앞서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프로 무대에 도전을 마음먹은 윤기찬의 소감을 들어봤다.
윤기찬은 "대학교에서 뛰는 것도 충분히 좋지만, 새로운 무대에서 부딪히고 배우고 싶어서 얼리 엔트리 도전하게 됐다. 주희정 감독님도 내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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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암/김민수 인터넷기자] "새로운 무대에서 부딪히고, 배우고 싶었다."
윤기찬(194cm, F)은 5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연세대와 홈경기에서 16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고려대의 73-58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윤기찬은 “ 9월 첫 경기고, 라이벌 경기인데 이겨서 기분이 좋다.이 기세를 몰아서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윤기찬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넣었고, 3점슛도 4개를 성공하며 팀 내 최다 3점슛을 기록했다. 화끈했던 공격력의 원동력은 어디서 나온 걸까.
윤기찬은 “슛은 내가 가진 무기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찬스가 나면 주저 없이 올라간다. 초반에 쉬운 찬스를 놓쳐서 경기가 어려웠는데, 후반에 다 같이 집중력을 발휘해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승리 후 깜짝 소식이 들려왔다. 3학년 윤기찬이 1년 앞서 프로 무대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프로 무대에 도전을 마음먹은 윤기찬의 소감을 들어봤다.
윤기찬은 “대학교에서 뛰는 것도 충분히 좋지만, 새로운 무대에서 부딪히고 배우고 싶어서 얼리 엔트리 도전하게 됐다. 주희정 감독님도 내 선택을 존중하고 응원해주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 (문) 유현이와도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는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며 웃었다
대학 무대보다 훨씬 더 수준 높은 프로 무대에서 뛰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장점은 더욱 극대화하며, 단점은 보완하고 숨겨야 한다.
이에 대해 윤기찬은 “내 장점은 몇 분을 뛰든 에너지 있게 상대를 수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공격할 때도 공격 리바운드에 참여하고, 찬스가 났을 때 자신 있게 3점슛을 시도하는 것이다”라고 본인의 장점을 어필했다.
이어 “공격할 때 마무리하는 것을 조금 더 보완해야 할 것 같다”고 꼽았다.
끝으로 오는 19일 연세대와 정기전을 앞둔 윤기찬은 “이날 이겼다 해서 방심하지 않고, 오는 정기전도 잘 준비해보겠다. 내 마지막 정기전이 될 텐데, 다 같이 열심히 노력해서 뛰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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