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게요"…'결혼' 김종국 예비신부 정체에 쏠리는 시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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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이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종국은 지난달 18일 '런닝맨' 녹화 중 "내가 진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종국은 과거 하하의 결혼을 자신에게 미리 알리지 않아 "기사로 결혼 소식 알게 해주겠다"라며 '복수'를 다짐한 바 있는데 무려 13년 만에 김종국이 되갚은 셈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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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김종국이 드디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종국은 5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히 치러지며 사회는 SBS '런닝맨'에서 15년간 호흡을 맞춰온 절친 유재석이 맡는다. 유재석은 바쁜 스케줄을 조정하면서까지 의리를 지켰다.


김종국의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종국은 지난달 18일 '런닝맨' 녹화 중 "내가 진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 방송분은 당초 9월 7일 방영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관심을 고려해 8월 31일로 편성이 앞당겨졌다.
갑작스러운 발표에 런닝맨 멤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은 "독립군 해야 할 사람이다. 직전까지 말을 안 하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하하 역시 절친임에도 여자친구 소식조차 듣지 못했다며 충격에 휩싸였다. 김종국은 과거 하하의 결혼을 자신에게 미리 알리지 않아 "기사로 결혼 소식 알게 해주겠다"라며 '복수'를 다짐한 바 있는데 무려 13년 만에 김종국이 되갚은 셈이 됐다.
녹화 내내 멤버들은 결혼 화제로 들떠 있었고 김종국은 예비 신부에 대해 "절대 공개하지 않는다. 연예계 쪽에 있는 분이 아니다"라며 철저하게 정체를 감췄다. 이후 그는 예비 신부가 "나랑 완전히 다르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말리지만 않으면 된다"라고 전했다.
사실 런닝맨 멤버들은 최근 김종국의 변화를 감지하며 이미 의심을 해왔다. 하하가 "내 여자에게 영상 편지 남겨라"라고 하자 김종국이 "좀만 기다려요"라고 답했고, 귀여운 소품을 보며 설레는 모습을 보이자 유재석은 "이럴 거면 결혼해"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유재석은 김종국이 결혼하면 "결혼식 때 생선구이를 행커치프처럼 꽂고 가겠다"라고 선언해 실제로 이를 실행할지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김종국은 그간 방송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드러내왔다. 그는 신혼집으로 62억 원대 논현동 고급 빌라를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을 공개했으며,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아내가 힘드니까 결혼해도 집들이는 안 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정자 검사를 받으며 "시험관은 여성들이 힘들다 해서 아내가 덜 힘든 자연임신이 가능하면 좋겠다"라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다. 최근에는 쇼리의 딸, 보디빌더 마선호의 아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육아 체험을 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팬카페에 "늦었지만 이렇게 가는 게 다행이다.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남겼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인생의 2막을 시작한다. '예능 대부' 유재석의 사회 속에 치러질 그의 결혼식이 어떤 웃음과 감동을 남길지 관심이 집중된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런닝맨', 채널 '김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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