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 육군 특전사 부대원 70대 노인 응급조치
이주영 기자 2025. 9. 5. 18:02

인천 한 육군 특전사 부대원이 휴가 중 목욕탕에서 쓰러진 70대 시민을 구조했다.
육군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는 지난달 8일 이 부대 추동현 중사가 지난달 8일 휴가 중 서구의 한 목욕탕에서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을 구조했다고 5일 밝혔다.
추 중사는 환자의 의식과 호흡 여부를 확인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목욕탕 관계자에게 119 구급대 신고와 자동제세동기를 요청했다.
다행히 병원에서 치료 받고 건강을 회복한 이 시민은 이틀 뒤 추 중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생명을 구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추 중사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최정예 특전대원으로서 군 본연의 임무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영 기자 leejy9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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