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중기장관회의서 '제주 이니셔티브'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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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제주 이니셔티브'가 공식 채택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늘(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기장관회의에서 회원국 공동선언문과 함께 '제주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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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한국이 제안한 '제주 이니셔티브'가 공식 채택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늘(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린 제31차 APEC 중기장관회의에서 회원국 공동선언문과 함께 ‘제주 이니셔티브’가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동력(MSMEs as Engines of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을 주제로 아태지역 20여개국 장관을 비롯한 국내외 정부 인사와 기업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은 지난 2005년 대구 회의 이후 20년 만에 의장국을 맡았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일본, 대만, 베트남, 인도네시아, 페루 등의 정부 고위직과 양자면담을 벌여 스타트업 지원 및 교류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특히, 새롭게 채택된 '제주 이니셔티브'에는 APEC 회원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APEC 스타트업 얼라이언스(Startup Alliance)' 출범 계획이 담겼습니다. 정례 포럼 개최, 온라인 정보공유 플랫폼 운영, 상시 네트워크 구축 등 구체적 실행방안도 포함돼 있어 역내 스타트업 교류와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이니셔티브는 올해 개최된 여러 분야의 APEC 장관회의 가운데 신규 이니셔티브가 채택된 첫 사례"라며, "스타트업 분야에서 한국의 리더십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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