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형 지명타자' 롯데, 라인업 공개…김태형 감독 "끝내기 실책, 생각 안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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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선수단에게 자신감을 요구했다.
경기에 앞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태형 감독은 "그날 경기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다. 좋게 포장하면 경험 부족이고 본인이 갖고 있는 송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다. 그냥 쑥쑥 던지는데 급하니까 그런 실책이 나왔다"며 "연습을 통해서 확실하게 고쳐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선수단의 부상 상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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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선수단에게 자신감을 요구했다.
롯데는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롯데는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박찬형(지명타자)-고승민(우익수)-윤동희(중견수)-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손호영(3루수)-유강남(포수)-한태양(2루수)-박승욱(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벨라스케즈다.
경기에 앞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날(4일) 강승구를 말소한 롯데는 이날 김세민을 콜업했다. 이에 김 감독은 "2군에서 수비를 좀 했다는 정도로 보고 받았다. 야구를 그래도 괜찮게 했던 선수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현재 연패에 빠진 롯데는 62승 6무 61패를 기록, 5위로 떨어졌다. 아직 가을야구 가시권이지만 6위 KT 위즈(63승 4무 62패)와 같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한 경기로 순위가 올라갈 수도 내려갈 수도 있는 상황. LG 트윈스는 전날 8회 문성주의 역전 만루포로 KT를 잡아냈고, 이로써 롯데는 5위를 지킬 수 있었다. 해당 경기를 봤느냐고 묻자 김 감독은 "결과만 봤다. 야구가 뭐 그렇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타자들도 자신 있게 쳐야 한다. 작전이 어디 있겠나. 맞고 때려서 점수 내고 하는 거다. 기싸움으로 이겨야 하는데 젊은 선수들 기가 조금 약하다. 자신 있게 해야 된다"며 "벨라스케즈는 본인이 공에 대한 부분들을 생각을 하는데 빨리 잊어버리고 어떻게든 자기 공 던지는 스타일로 던져야 한다. 들어가면 좋은 거고 빠지면 어쩔 수 없는 거다. 던지기 전에 걱정하고 그러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찬형은 이날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박찬형은 3일 KT전에서 3루수로 출전했지만 8-8 동점이던 9회말 1사 만루에서 치명적인 홈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끝내기 승리를 내줬다.
김태형 감독은 "그날 경기를 생각 안 할 수가 없다. 좋게 포장하면 경험 부족이고 본인이 갖고 있는 송구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다. 그냥 쑥쑥 던지는데 급하니까 그런 실책이 나왔다"며 "연습을 통해서 확실하게 고쳐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나마 (박)찬형이가 (한)태양이보다는 3루가 나으니까 그렇게 쓰고 있다. 사실 찬형이한텐 2루수가 더 맞는 것 같다. 포지션을 두고 쓰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그 선수의 장점과 단점을 고려한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선수단의 부상 상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나균안은 지난달 31일 사직 두산 베어스전에서 양의지의 타구를 맞는 부상을 입었다. 김태형 감독은 "내일 선발은 (이)민석이다. (나)균안이는 많이 좋아졌다. 다음 턴에 들어갈 것 같다"
지난달 5일 사직 KIA 타이거즈전에서 주루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전준우는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손목 상태에도 문제가 생겨 한 달 가까이 복귀가 미뤄졌다.
다행히 전준우가 3일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이날 김 감독은 "생각보다 상태가 안 좋다. 배팅도 정상적으로 하기 어렵다. 어제도 쳐보다가 통증이 있었다"며 "손목이 안 좋던 걸 갖고 했는데 쉬다가 하니까 통증이 더 강하게 왔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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