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후지쓰와 최종전에서 1점차 석패로 박신자컵 4강 진출 실패

여자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박신자컵 4강 진출에 아깝게 실패했다.
우리은행은 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박신자컵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일본의 후지쓰 레드웨이브에 63-64로 졌다.
이날 경기의 승자가 A조 2위로 박신자컵 4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터라 아쉬운 결과다.
우리은행은 후지쓰전에서 석패하면서 2승2패를 기록해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3승1패인 후지쓰는 A조 2위로 4강에 진출해 B조 1위를 확정한 청주 KB와 6일 만나게 됐다.
4강의 또 다른 경기에선 A조 1위 스페인 사라고사(3승1패)와 B조 2위 일본의 덴소가 만난다.
3쿼터 한때 18점 차로 밀렸던 우리은행은 쿼터 막판 이명관의 득점과 유승희의 외곽포에 힘입어 41-52로 좁힌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섰다.
우리은행은 경기 종료 3분 9초를 남긴 상황에서 김단비(7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의 페인트존 득점을 시작으로 이명관의 자유투와 박혜미의 3점슛을 묶어 순식간에 6점차로 추격했다. 이어 경기 종료 43초 전에는 유승흐의 3점슛으로 3점차로 좁혔고, 4초 전에는 이명관의 속공이 살아나 63-64, 1점차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마지막 1점을 좁히지 못하면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우리은행은 이명관이 15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책임졌고, 박혜미가 3점슛 4개를 포함해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세키 나나미(12점)와 유승희(10점)도 제 몫을 다했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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