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전 앞둔 캡틴 손흥민…"우리 이름으로 역사 쓰자"
[앵커]
오는 주말 미국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축구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가 태극전사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새롭게 대표팀에 합류한 후배도 살뜰히 살피고 있다는데요.
우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무대를 1년 앞두고 갑작스레 불거진 대표팀 주장 교체설.
손흥민은 변함없이 '캡틴' 답게 선수단을 독려했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1년 진짜 금방이야. 9월, 10월, 11월, 내년 3월 하면 월드컵 준비해야 한단 말이야. 그러니까 이 소집 한 번 한번이 어찌 보면 금 같은 시간이라 생각하고, 한 번 한 번 우리가 왔을 때라도 무엇 하나를 꼭 얻어가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
자신에게는 네 번째 꿈의 무대.
손흥민은 후배, 동료들과 함께 역사를 쓰고자 합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주장> "우리가 최종 예선 때 계속 이야기한 것처럼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한 것처럼 이번 월드컵에 가서 우리 이름으로 역사 한번 써보자고."
대표팀의 '신입'인 독일 출생 옌스 카스트로프를 살뜰히 챙기는 것도 주장의 몫입니다.
<현장음> "독일어 할 수 있는 애가 없네. 승호야 옌스좀 챙겨 독일어. 로스토크. 로스토크 좋은 팀이죠."
LA FC에 새롭게 둥지를 틀며 중앙 공격수로 출격하고 있는 손흥민은 7일 열리는 미국과의 평가전에서도 '원톱'으로 출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간 대표팀 명단에서 미드필더와 공격수를 오가던 손흥민은 이번에는 공격수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미국 현지 완전체 첫 훈련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전술 훈련을 수행했습니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활용할 다양한 카드를 실험할 이번 평가전에서 '손톱'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우준성입니다.
[영상편집 김휘수]
[그래픽 김형서]
#축구 #대표팀 #미국 #손흥민 #카스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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