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와동동 아파트서 흙탕물…4900여세대 피해
오윤상 기자 2025. 9. 5. 17:27

파주시 와동동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수돗물에 흙탕물이 나와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이날 오후 12시쯤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민원을 접수했다. 현재 4개 아파트 단지 약 4900여세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즉시 이토 작업(흙탕물 배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 단지에는 생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일부 단지에서는 인근 쓰레기자동집하시설 관로 공사 과정에서 물탱크가 오염됐으니 수돗물을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내걸기도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은 확인 중이며,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오윤상 기자 oys@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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