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면 주급 ‘9000만 원’까지 떨어질 것”…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문제아’ 산초 향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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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제이든 산초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매체에 따르면 아그본라허는 "올 시즌이 끝나고 맨유와 산초의 계약이 만료된다. 올 시즌 활약으로 그의 성패가 갈릴 수 있다. 만일 그가 빌라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 못한다면 그의 주급은 5만 파운드(약 9,351만 원)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라고 경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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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과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제이든 산초를 향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4일(한국시간) “아그본라허가 산초의 커리어에 경고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 산초는 맨유의 ‘문제아’다. 높은 이적료, 기대감에 비해 초라한 활약을 펼쳤고, 지난 2023-24시즌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심각한 불화를 겪었기 때문. 당시 텐 하흐 감독은 산초의 명단 제외 이유를 묻자 그의 훈련 태도를 지적했다. 이를 전해 들은 산초가 공식 성명을 통해 억울함을 표했으나 갈등은 봉합되지 않았고 결국 1군 훈련에서 제외됐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친정 팀’ 도르트문트로 임대를 떠났고 준수한 활약을 펼친 채 맨유로 돌아왔다. 그러나 텐 하흐 감독과의 불화는 여전히 봉합되지 않았고 올 시즌을 앞두고 의무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통해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공격포인트를 차곡히 쌓았다. 하지만 그것도 얼마 가지 않았고 아쉬운 활약을 펼치며 맨유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기록은 41경기 5골 10도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입지를 잃은 산초. 올 시즌을 앞두고 빌라로 또다시 임대됐고 이는 그에게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에 따르면 아그본라허는 “올 시즌이 끝나고 맨유와 산초의 계약이 만료된다. 올 시즌 활약으로 그의 성패가 갈릴 수 있다. 만일 그가 빌라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지 못한다면 그의 주급은 5만 파운드(약 9,351만 원)까지 떨어질 수도 있다”라고 경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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