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69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도민이 주인인 의회 만들 것”

신다빈 2025. 9. 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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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가 5일 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지난 1956년 첫 개원 이래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도정 협력과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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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9주년 경기도의회 개원기념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민규기자

경기도의회가 5일 69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은 지난 1956년 첫 개원 이래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도의회의 역사와 성과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도정 협력과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원기념식에는 김진경 의장(더불어민주당·시흥3), 정윤경(민주당·군포1)·김규창(국민의힘·여주2) 부의장, 최종현 민주당 대표의원(수원7),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구리1), 각 상임위원장 등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과, 김동연 지사, 김진수 제1부교육감, 최윤정 중부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의정활동 지원 유공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개원 기념 영상 상영 ▶개원 기념 떡케이크 절단 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도민의 목소리로 세워진 69년, 새로운 미래를 열다'라는 구호 아래 민생을 책임지는 의회의 미래를 다짐했다.

김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69년간 경기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온 대의기관이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으로 증명해 온 현장이 바로 이곳 경기도의회"라며 "선배, 동료의원의 헌신과 도민의 감사한 믿음 속에서 경기도의회는 조용하지만 확실한 진전을 거듭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 도민이 신뢰하는 정치, 도민이 주인인 의회를 향한 걸음은 더 굳건히 이어져야 할 것"이라며 "우리가 그 길을 멈추지 않을 때, 도민들께서는 더 큰 신뢰와 위임으로 응답해주실 것이고 그 믿음 위에 지방의회법 제정과 같은 제도적 진전 또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956년 9월 3일 초대 개원했지만,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강제해산됐다가 1991년 지방의회의원선거 이후 다시 개원했다.

신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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