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정은 위원장님 저 박지원입니다' 두 번 말했지만 뒤도 안 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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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80주년 중국 전승절 열병식 기념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두 차례 불렀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우 의장과 함께 가서 (김 위원장) 뒷좌석이니까 '김정은 위원장님, 저 박지원입니다' 이렇게 두 번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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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산물 유통시장의 진단과 대응방안 모색 : 농업혁신포럼 전문가 초청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7.10. kmn@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5/newsis/20250905171550018dcac.jpg)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80주년 중국 전승절 열병식 기념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두 차례 불렀지만 답을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박 의원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제가 우 의장과 함께 가서 (김 위원장) 뒷좌석이니까 '김정은 위원장님, 저 박지원입니다' 이렇게 두 번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거리가 어느 정도였느냐'는 질문에 "한 3보, 4보"라며 "(제 목소리가) 들렸다. 그런데 북측 경호원들이 막기 때문에 뒤도 안 돌아보더라"고 했다.
박 의원은 "최선희 외무상을 딱 봤는데 외면을 하더라"고도 전했다.
그러면서도 "2000년 6·15 남북 정상회담 할 때보다는 훨씬 더 분위기는 나았다"며 "우 의장이 가서 김 위원장과 악수하고 한마디 전달한 것, 제가 가서 최 외무상과 북한 측 인사들, 김 위원장을 부른 것은 남한에서 진짜 대화를 하고 싶다는 것을 직접 전달한,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우 의장은 지난 3일 베이징 톈안먼 망루에서 열병식을 참관하기 전 대기실에서 김 위원장과 만났다고 설명했다. 우 의장은 김 위원장에게 "오랜만입니다 7년만이네요 반갑습니다"고 얘기했고 김 위원장은 작은 목소리로 "네 반갑습니다"고 답변하면서 악수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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