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2차 한미회담 기대” vs 野 “한미회담 성과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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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표는 5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만나 지난달 25일 한미정상회담을 두고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미회담이 성공했다 자평하며 오는 23일 2차 한미회담 기대를 내비쳤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한미 공동성명이 없어 성과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사대리는 한미회담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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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윤은 "한미회담 성공적" 호평


[파이낸셜뉴스] 여야 대표는 5일 조셉 윤 주한미국대사 대리를 만나 지난달 25일 한미정상회담을 두고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미회담이 성공했다 자평하며 오는 23일 2차 한미회담 기대를 내비쳤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한미 공동성명이 없어 성과가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사대리를 만나 “이 대통령이 ‘페이스메이커’가 될 테니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가 돼달라고 말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통역 전에 알아듣고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며 정상회담이 성공으로 가는구나 짐작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꽉 막힌 남북 평화의 시계를 다시 되돌리는 피스메이커가 됐으면 좋겠다는 게 한국 국민의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23일 미국 뉴욕을 방문해 유엔총회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에서 공개토의를 주재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다시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며 10월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한국에서 3번째 한미회담을 열 수 있길 바란다는 당부도 내놨다. 이어 “짧은 기간에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자주 만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한미관계와 남북관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같은 날 국회에서 윤 대사대리를 만나 “공동성명 같은 가시적인, 국민이 확인할 수 있는 성과물이 없어 의문이 풀리지 않는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3일 중국 80주년 전승절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란히 선 것을 두고 “마치 한일, 한미에 시위하는 것처럼 보였다. 한미일 공조와 인도태평양 전략이 더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그런데 이 대통령 취임 후 오히려 인태전략이 약해졌다는 우려가 있다. 한미가 북중러 위협에 더 공고히 대응하길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민주당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 3조 개정)이 한미관계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노조 파업이 잦아지면서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를 비롯한 경제협력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윤 대사대리는 한미회담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한미동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출하며 상호방위조약이 유효하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북한 문제를 비핵화와 평화·번영 관점에서 다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전반적으로 미 국민과 한국 국민도 크게 공감하고 이해를 같이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만나는 자리인 데도 두 정상 간 교감이 있고 소통이 잘 이뤄졌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uknow@fnnews.com 김윤호 송지원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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