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사, 휴가 나왔다가 목욕탕서 쓰러진 70대 구조 "당연히 해야 할 일"

신민지 2025. 9. 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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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특전대원이 휴가 중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한 목욕탕에서 7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당시 목욕탕에 있던 이용객은 "아저씨, 아저씨"라고 다급하게 외쳤고, 마침 목욕탕에 있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특전대원인 28살 추동현 중사는 즉각 A씨에게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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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동현 중사 [연합뉴스]

육군 특전대원이 휴가 중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남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한 목욕탕에서 7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당시 목욕탕에 있던 이용객은 "아저씨, 아저씨"라고 다급하게 외쳤고, 마침 목욕탕에 있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귀성부대 특전대원인 28살 추동현 중사는 즉각 A씨에게 달려갔습니다.

당시 휴가였던 추 중사는 평소 부대에서 교육받은 대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했고 호흡과 맥박이 없자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했습니다.

이어 목욕탕 관계자에게는 119에 신고하고 자동제세동기를 가져와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추 중사의 신속한 대처 덕분에 A씨는 호흡을 되찾았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이후 병원 치료로 건강을 회복했으며 추 중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생명을 구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추 중사는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최정예 특전대원으로 군 본연의 임무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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