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질주’ 다현 “발목 부상 때문에 트와이스 활동 못해, 그 경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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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력질주'에 출연한 다현이 "실제 경험이 캐릭터에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9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전력질주'(감독 이승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다현은 "실제로 발목 부상 때문에 활동을 쉰 적이 있어서 캐릭터에 공감이 됐고, 투영도 됐다"면서 "몸이 잘 따라주지 않는 것에 대한 답답함, 속상함에 공감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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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영화 '전력질주'에 출연한 다현이 "실제 경험이 캐릭터에 녹아들었다"고 귀띔했다.
트와이스 다현은 9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전력질주'(감독 이승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출연 소감을 밝혔다.
다현은 달릴 때 행복해 보이는 모습으로 승열을 한눈에 반하게 만든 임지은 역으로 출연했다. 다리 부상으로 인해 내적 갈등을 겪기도 한다.
이에 대해 다현은 "실제로 발목 부상 때문에 활동을 쉰 적이 있어서 캐릭터에 공감이 됐고, 투영도 됐다"면서 "몸이 잘 따라주지 않는 것에 대한 답답함, 속상함에 공감이 됐다"고 말했다.
고교생으로 분한 것에 대해선 "교복을 입은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실제 학교에서 촬영하다 보니 그 시절로 돌아간 듯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력질주'는 현재를 달리는 남자와 미래를 달리는 남자,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전력질주를 그린 러닝드라마다. 9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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