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질주’ 하석진 “만 42세에 육상선수 역, 진짜 대회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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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진이 "육상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면서 열정을 드러냈다.
하석진은 9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전력질주'(감독 이승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그러나 거듭된 훈련으로 인해 달리기 기록이 향상됐다며 "고등학교 시절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됐다. 감독님께 '육상대회 40대 부문에 나가보고 싶다'고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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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하석진이 "육상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면서 열정을 드러냈다.
하석진은 9월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전력질주'(감독 이승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하석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남자지만 전성기의 끝자락인 '구영'으로 분했다.
이날 하석진은 "실제 저 역시 청춘에서 넘어가는 시점이다 보니, 캐릭터와 겹치는 부분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육상 선수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감독님께 '전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빨리 달려 본 적이 없다'고 했는데, 감독님이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 촬영 준비하던 시기를 회상했다.
이어 "만 42세에 달리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98년생인 이신영과 같이 연습하는데, 이 친구를 못 따라갔다. 다음 날 다리를 절기도 하고. 그러나 연습하는 과정 자체가 '구영'이 되는 과정이었다. 영화 홍보를 위해 연습 과정을 다시 담아볼까 하는데, 이젠 엄두가 안 난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나 거듭된 훈련으로 인해 달리기 기록이 향상됐다며 "고등학교 시절보다 더 빨리 달릴 수 있게 됐다. 감독님께 '육상대회 40대 부문에 나가보고 싶다'고 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력질주'는 현재를 달리는 남자와 미래를 달리는 남자, 시간을 달리는 그들의 완벽한 엔딩을 위한 전력질주를 그린 러닝드라마다. 9월 1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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