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임팩트파트너스, 한화오션 지분 1.4조 매각…"마스가에 활용"

이한얼 2025. 9. 5.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임팩트파트너스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한화 측은 매각 대금을 한미 간 조선업 협력 사업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비롯해 신규 우량 투자, 차입금 상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원)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오션 보통주 약 1307만주 블록딜 방식 매각
마스가 프로젝트 및 재무 개선 용도로 사용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한화임팩트파트너스가 보유한 한화오션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그룹 차원의 글로벌 조선업 투자와 재무구조 정비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미국 필리조선소 전경 [사진=한화]

한화임팩트파트너스는 5일 공시를 통해 한화오션 보통주 1307만 5691주(지분율 4.27%)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주당 10만 7100원으로, 총 1조 4000억원 규모다.

이번 거래에는 해외 기관 투자자가 주로 참여했으며, 한화 계열사는 매수에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 측은 매각 대금을 한미 간 조선업 협력 사업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비롯해 신규 우량 투자, 차입금 상환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필리조선소에 50억 달러(약 7조원)를 추가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지분 매각도 이 같은 대규모 투자 재원 마련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오션이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배구조와 재무여건을 정비해 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