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3할 타율 깨져…선발 복귀전서 4타수 무안타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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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26·LA 다저스)이 부상에서 복귀한 뒤 처음으로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김혜성은 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방문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월 29일 신시내티전 이후 38일 만에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3회초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투수 폴 스킨스(23)에게 삼진을 당한 뒤 나머지 세 타석에서도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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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은 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방문경기에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월 29일 신시내티전 이후 38일 만에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양 팀이 0-0으로 맞선 3회초에 선두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투수 폴 스킨스(23)에게 삼진을 당한 뒤 나머지 세 타석에서도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94(143타수 42안타)로 하락했다.
7월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오른 김혜성은 지난달 22일부터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재활 일정을 소화했다. 2일 콜업 후 3일 피츠버그 방문경기에서 대주자로 출전했고, 전날엔 9회초에 대타로 나왔으나 안타를 치지 못했다.
다저스는 이날도 3-5로 패하며 피츠버그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했다. 시즌 승률 0.557(78승 62패)를 기록 중인 다저스는 2위 샌디에이고에 2경기 차로 앞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 중이다.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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