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팬미팅 혹사' 논란에 배우 이수혁 측 "본인 뜻 확인·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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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이 중국 팬미팅에서 혹사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본인 뜻이 반영된 현장이었다는 입장을 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이수혁 중국 팬미팅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오가고 있다"며 "팬미팅 당시 예상보다 뜨거운 열기로 본 공연 시간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배우 컨디션과 의사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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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이 중국 팬미팅에서 혹사당했다는 논란에 대해 소속사가 본인 뜻이 반영된 현장이었다는 입장을 냈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최근 이수혁 중국 팬미팅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오가고 있다"며 "팬미팅 당시 예상보다 뜨거운 열기로 본 공연 시간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배우 컨디션과 의사를 지속적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는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난 만큼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뜻을 거듭 밝혔다"며 "그 진심이 반영돼 예정보다 더 긴 시간 팬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일 대만 방송 EBC는 이수혁이 최근 중국 항저우 팬미팅에서 12시간 동안 수천 명에게 사인을 해 주는 등 혹사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SNS를 중심으로 해당 팬미팅 현장에서 땀에 흠뻑 젖은 셔츠를 입은 이수혁 사진이 퍼져 논란이 커졌다.
소속사는 이날 "팬미팅 종료 후 안전 문제로 '팬분들 퇴장이 완료될 때까지 대기해 달라'는 주최 측 요청이 있었다"며 "배우는 모든 팬들이 귀가한 이후 이동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공연장 온도 상황에 대해서는 "예상치 못하게 현장이 더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냉방시설이 충분하지 못했던 것이 원인이기도 했다"고 부연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끝까지 책임을 다하며 팬들과 함께한 이수혁 배우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의 마음을 더욱 깊이 헤아리고, 국내외 모든 공식 일정에서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 모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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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 jinu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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