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방지,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에서도 '싹다잡아' 필상…URL 탐지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기술력 입증

2025. 9. 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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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싱 방지, 싱가포르에 이어 미국에서도 '싹다잡아' 필상...URL 탐지 특허 등록으로 글로벌 기술력 입증
피싱탐지 솔루션 ‘싹다잡아’를 운영하는 ㈜필상이 자사의 독자적인 URL 탐지 기술로 미국 특허를 획득하며 글로벌 시장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앞서 싱가포르 특허 등록에 이은 쾌거로, 필상의 혁신적인 피싱 방지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피싱 공격에 맞서 필상은 사용자들을 악성 URL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심층적인 연구 개발에 매진해왔다. 특히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필상이 보유한 실시간 악성 URL 탐지 및 분석 기술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필상은 온디바이스(모바일 기기 내)에서 실행 가능한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실시간 피싱 탐지 기술을 개발했다. 사용자가 URL이 포함된 메시지를 수신하거나 링크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의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악성 여부를 즉시 판별한다.

탐지 과정은 단순한 URL 필터링을 넘어 △URL 우회 방지 △최종 사이트 데이터 수집 △피싱 패턴 분석 △보안 취약점 분석 등 단계별 절차를 거친다. 이를 통해 사용자 단말기에서 곧바로 위협을 차단할 수 있어 서버 의존도를 줄이고 응답 속도를 높이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까지 최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최근 등록된 미국 특허를 통해 필상은 기존 탐지 로직에 △포털 검색 결과 수집 △검색 건수 특징 분석 △문장 구조와 의미적 특성까지 반영하는 기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미국 특허에 앞서 작년에는 금융 허브 싱가포르 특허 등록을 완료하였다. 필상은 한국,싱가포르에 이어 미국까지 주요 3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는 등 피싱 차단 기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강필상 필상 대표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계기로 필상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사이버 보안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만큼,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싹다잡아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조효민 기자 jo.hyo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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