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조작 의혹 3일만 입 열었다..“방송시간 맞춰 일부 생략, 공정한 시스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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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승부조작 의혹 및 편파판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 3일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팬덤은 8월 27일 방영된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 결승전과 관련해 편파 판정 및 방송 조작 여부를 조사해달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민원을 제출했다.
다만 본격적으로 편파 판정 및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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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승부조작 의혹 및 편파판정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논란 3일 만에 직접 입을 열었다.
논란은 지난 2일 시작됐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팬덤은 8월 27일 방영된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 결승전과 관련해 편파 판정 및 방송 조작 여부를 조사해달라며 문화체육관광부에 민원을 제출했다.

당시 방송에서 구척장신은 이혜정과 김진경의 득점으로 2대 0으로 앞서갔고, 원더우먼 마시마가 만회골을 터트렸으나 경기는 2 대 1로 마무리됐다. 구척장신이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구척장신의 파울 수준 반칙에도 심판이 경고를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는 편파 판정에 해당한다는 것.
뿐만 아니라 방송 후 ‘골때녀’ 측이 공개한 경기기록지에 따르면 후반 12분 마시마가 경고를 받았으나, 해당 부분이 방송되지 않아 경고가 납득될 만한 수준이었는지 의아하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애초에 우승팀이 정해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구척장신에게로 치우친 심판의 판정이 승부조작이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결국 한 누리꾼은 판정 논란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에 정식으로 신고했다며 “골때녀’ G리그 결승전(8월 27일 방송)과 관련해 판정 및 규정 적용 공정성에 중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특히 경기 기록지에 기재된 후반 12분 경고 장면이 본방과 공식 유튜브 풀버전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은 점, 적용 규정이 통합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판정 근거 사후 검증이 곤란한 점을 핵심 문제로 지적했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결국 해당 신고를 스포츠윤리센터에 이첩했다. 다만 본격적으로 편파 판정 및 방송 조작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커지자 침묵을 유지하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도 입을 열었다. 5일 ‘골때녀’ 측은 OSEN에 “저희가 방송 편성 시간에 맞춰야 하다보니 일부 생략되는 부분이 있다”면서 “다만 경기 흐름에 저해되지 않는 선에서 생략되는 경우고, 공정한 룰과 시스템 하에서 경기를 진행하려 노력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골때녀’의 조작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1년 일부 경기의 골 득점 순서가 편집 과정에서 조작됐다는 사실이 드러난 뒤 제작진을 교체하기도 했다.
당시 ‘골때녀’ 측은 “아무리 예능 프로그램이 재미라는 가치에 우선순위를 둔다고 하더라도 골득실 순서를 바꾸는 것은 그 허용범위를 넘는 것”이라며 “이에 책임 프로듀서 및 연출자를 교체해 제작팀을 재정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cykim@osen.co.kr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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