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에서 4박5일 살아보기...“현남생활” 3기 참가자 모집

양양군 현남면을 무대로 한 체류형 로컬 프로그램 “양양 바들바들 4박5일 현남생활(이하 현남생활)”이 세 번째 시즌 참가자를 맞이한다.
로마드 협동조합(대표 장래홍)은 오는 9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진행되는 현남생활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남생활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이 추진하는 ‘농촌마을활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 생활인구가 현남면에 머무르며 양양의 라이프스타일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1‧2기를 거치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현남생활은, 짧지만 밀도 있는 체류 경험을 통해 “양양에서 살아보기”의 매력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1기 참가자 이준혁 씨는 “일상에서 벗어나 바다와 마을을 오가며 살아본 경험을 통해 양양에서의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3기 참가자는 지정 숙소에 머물며 요가, 서핑, 그림 체험 등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프로그램 외 시간에는 자유롭게 지역살이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지역살이를 보다 실질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참가자와 멘토를 매칭해 그룹별로 로컬 투어를 진행하며,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정착지원 프로그램 및 스마트팜 시설을 소개한다.

참가자 모집은 총 20명 규모로, 타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45세 미만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은 9월 7일까지 현남생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현남면은 서핑 명소로 잘 알려진 죽도해변과 인구해변이 있어 산책과 요가, 서핑 등 자연친화적인 여가가 일상에 녹아 있는 지역이다.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원격근무, 장기 체류, 이주 등을 고려하는 청년층에게 매력적인 생활지로 주목받고 있다.
로마드 협동조합은 2023년부터 양양군 현남면의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업 지원, 관광 활성화, 지역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농촌 지역과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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