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원작 '액스'…개정판 출간
한승희 기자 2025. 9.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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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원작 소설인 '액스'가 영화 국내 개봉을 앞두고 개정판으로 출간됐습니다.
'액스'는 2011년에 이미 국내에 번역본이 나왔지만, 출판사 오픈하우스는 최근 표지를 새로 단장해 출간했습니다.
'액스'는 2005년 그리스 출신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액스, 취업에 관한 안내서'라는 영화로 만들어졌고, 박찬욱 감독의 손에서 '어쩔수가없다'로 재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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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액스' 표지 이미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원작 소설인 '액스'가 영화 국내 개봉을 앞두고 개정판으로 출간됐습니다.
'액스'는 2011년에 이미 국내에 번역본이 나왔지만, 출판사 오픈하우스는 최근 표지를 새로 단장해 출간했습니다.
소설 '액스'의 작가는 미국의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1933∼2008)로, 200번도 넘게 고배를 마신 끝에 1954년 미스터리 소설 잡지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해 100권 넘는 작품을 펴낸 대중문학의 거장입니다.
에드거 상을 세 차례 받고 1993년 전미 미스터리작가협회에서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얻었습니다.
'액스'는 2005년 그리스 출신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액스, 취업에 관한 안내서'라는 영화로 만들어졌고, 박찬욱 감독의 손에서 '어쩔수가없다'로 재탄생했습니다.
1997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액스'는 이 무렵 미국이 누린 큰 호황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한 범죄소설입니다.
산업자동화에 의해 경제는 윤택해졌으나 정리해고를 당한 노동자들은 피폐한 처지에 내몰렸습니다.
23년 동안 일하던 제지 회사에서 해고 통지를 받은 버크는 종이에 대해선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2년 동안 직업을 구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 위기에 몰리자 점점 자신감을 잃어갑니다.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버크는 자신보다 뛰어난 예비 경쟁자들을 추려내 살해하기로 합니다.
마치 회사가 구조조정을 위해 버크를 해고하면서 '어쩔 수 없다'고 했던 것처럼, 버크 역시 경쟁자를 제거하기로 마음먹으며 "내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읊조립니다.
박 감독은 '액스'의 영화화를 "제 필생의 프로젝트"라고 언급하며 열의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지난달 29일 처음 공개돼 해외 주요 매체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달 24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진=오픈하우스 제공, 연합뉴스)
한승희 기자 rub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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