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역점 추진해온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이 준공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알립니다.
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장항 도시탐험역 광장에서 준공식과 함께 '장항 어린이 감각놀이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준공식은 단순한 시설 개관을 넘어 주민과 어린이가 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마련됐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장항 리파인 공간에서는 △어린이마켓 △물놀이 체험 △기찻길 미술실 △예술가 워크숍 △거리 퍼포먼스 △지역 공연팀 무대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특히 어린이 중심의 감각놀이 체험은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콘텐츠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됩니다. 거리예술그룹 '리타이틀'의 퍼포먼스와 지역 예술가·공연팀 무대도 준비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준공식이 열리는 7일에는 전주 MBC 김차동 아나운서의 사회로 초청가수 KCM의 공연, 연리목 작가의 '랄랄라 패밀리쇼', 지역 밴드 '올라운더'의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합니다.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은 옛 장항역 일대를 재정비해 산업·철도의 흔적을 문화와 생활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입니다. 아이들과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플랫폼으로 거듭나, 서천군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