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잃었어요” 찾아온 아이…편의점 아르바이트하던 20대가 한 행동은

권민선 매경 디지털뉴스룸 인턴기자(kwms0531@naver.com) 2025. 9. 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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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길을 잃은 아이를 돌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편의점은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점포였다.

이 편의점 점주는 "아르바이트생이 생각보다 침착하게 대응해줬다. 경찰의 아동안전지킴이집 매뉴얼대로 한 것 같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의 학교나 학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를 확인하고 알려준다면 아이들이 위험할 때 즉각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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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은 아이가 편의점에서 도움을 구하고 있다. [사진 = 뉴스1]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길을 잃은 아이를 돌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낸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4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오후 7시께 대전 서구의 한 편의점에 10세 아동이 찾아와 “길을 잃었다”며 도움을 청했다.

당시 아르바이트 근무를 하던 20대 A 씨는 침착하게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가족의 연락처를 물은 뒤 경찰에 알렸다.

대전경찰청. [사진 = 뉴스1]
해당 편의점은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된 점포였다. 이에 따라 평소 점주로부터 “편의점 근처에 학교도 있으니 평상시 아이들에게 잘해주고 위험에 처하거나 도움을 청하면 잘 달래주고 도와라”라는 지도를 받았다고 A 씨는 전했다.

A 씨는 불안해하는 아이에게 바나나우유를 사주고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보호했다.

출동한 경찰은 이후 할머니의 연락처를 기억해낸 아이를 무사히 데려다 줬다.

이 편의점 점주는 “아르바이트생이 생각보다 침착하게 대응해줬다. 경찰의 아동안전지킴이집 매뉴얼대로 한 것 같다”고 뿌듯함을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의 학교나 학원 주변 아동안전지킴이집 위치를 확인하고 알려준다면 아이들이 위험할 때 즉각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꼭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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